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업계 새소식

시장으로 향하는 미니 세븐 - 클래식 오스틴 세븐을 기념하다


" 시장으로 향하는 미니 세븐 - 클래식 오스틴 세븐을 기념하다 "



"다가올 올 여름"


BMW 미니 그룹은 커스텀 휠과 컬러풀 Interior로 완성된 특별한 에디션

"2017 미니 세븐" 출범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신형 미니 에디션은 1959년도 첫번째 클래식 미니로 생산되어

'모리스 미니'의 쌍둥이 격인 클래식 '오스틴 세븐'에게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MINI 세븐은 미니 5도어 해치백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하여

올 여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죠.


물론 5도어 뿐 아니라 3도어 역시 기반으로 제작하여

쿠퍼 & 쿠퍼 S 트림으로 구성될 예정.


전 모델은 6단 Auto 변속기를 표준으로 매칭되는 반면

옵션으로 7단 Auto 역시 구비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는 네 가지 도장색 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Lapisluxury Blue, Pepper White, Midnight Black, British Green


바디 컬러에 관계없이 루프, 사이드미러 캡은

Melting Silver 색상으로 도장처리 되죠.


보닛 스트라이프는 Malt Brown 색상으로 둘러쌓은 메인 컬러인 'Melting Silver'


특별히 디자인된 두가지 색상의 17인치 휠

또는 18인치 베니티 스포크 휠을 선택할 수 있죠.



캐빈 내부, 즉 실내는 6.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표준 사양인 것,

그리고 "Seven" 배지가 새겨져 있음이 돋보이는 구성.


또한 블랙 가죽으로 덮인 스포츠 시트를 Malt Brown 컬러 포인트를 주었죠.


하지만 다른 여러 미니 차량들은 운전자가 그들이

원하는대로 Interior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크로스 펀치 카본 블랙, 라운지 세틀라이트 회색, 카본 블랙 가죽

모두 선택 가능한 시트를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라인을 뽑는 미니는 수많은 Interior 스타일 조합이 가능하죠.

Dark Cottonwood, Fibre Alloy, Off-White 포함.


커다란 8.8인치 스크린 역시 옵션으로 구비된다는 것이 포인트.



세븐이란 네임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첫번째 "미니 세븐"은 아닙니다.

마친가지로 특별 에디션으로 2001년 및 2005년에 등장했었으니까요.


새롭게 단장하여 언 10여년 만에 Seven 타이틀을 얻게된 "2017 미니 세븐"

새 미니 MINI 세대로서 첫번째 특별 에디션임에는 분명한 사실.


아마 가격은 올 여름 출범 시점이 다가왔을 때 공표될 듯 싶습니다.


부디 내수 시장 또한 단 몇 대라도 배정되었으면 좋겠군요.


글 by 쩌네시스

미니 세븐 사진 출처: Motor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