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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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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M6, 단지 상품성 개선만으로 될까? " 2019 SM6, 단지 상품성 개선만으로 될까? " 현대가 주름잡던 국산 중형차 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르노삼성 SM6. 지금은 현기차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다시금 예전의 점유율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난 2016년 당시만 해도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상황이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죠. 때 마침 시장에 뛰어든 SM6는 실로 오랜만에 신차를 내놓은 르노삼성의 야심작으로서 평하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빼어난 미(美)를 품은 디자인만으로 승용 부문서 쏘나타를 앞서는 쾌거를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말리부가 그렇듯, SM6도 몇 가지의 단점(혹은 문제점)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이죠. 분명 가히 동급 최강이라 부를 내.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장비의 구성만으로 인기를..
2017 SM3 Z.E.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2017 SM3 Z.E. (15년형 간단 시승)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13년 하반기, 르노삼성이 자신감 붙은 마케팅 방향의 선회와 SM3 Z.E.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탓인지 한 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QM3 보다 당시 언론 노출은 더욱 신경을 써서 많은 이들에게 SM3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Zero Emission을 의미하는 Z.E.는 국내 시장에 도입된 전기차와는 살짝 성격이 다른 모델로서 준중형 세단을 기초로 여유로움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당시 국내 시장에 전기차 (일렉트릭카)는 작은 차량들을 기초로 제작된 모델들 위주로 도입된 상황인지라 '시티카=도심형 경차' 같은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 르노-닛산 얼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