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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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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쉐보레 크루즈 페이스리프트, 떠나간 님은 먼 곳에 " 2019 쉐보레 크루즈 페이스리프트, 떠나간 님은 먼 곳으로 " 한국 시장 내에서 입지가 좋지 못한 쉐보레(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브랜드 철수 여부에 대한 밀당(?)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인원감축과 불필요한 모험은 줄이고자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점입니다. 하지만 주력 시장인 미국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GM은 저유가 및 경기 회복 등의 요인으로 중대형 시장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소형차 수요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죠. 전체 판매량의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쉐보레 크루즈'가 판매 부진을 겪게 되면서 '크루즈'를 생산하는 오하이오 공장의 생산 인력을 절반 이상 감축할 것이란 얘기가 이슈화 된 바 있습니다. 2019 쉐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 그..
2019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CVT 변속기와 디자인 다듬기 " 2019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CVT 변속기와 디자인 다듬기 작업 " 한 때는 회복세를 보이는듯 했으나 최근 을시년스러운 분위기로 상황이 좋지 못한 한국GM, 즉 쉐보레가 한국 시장서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인 반면 자국인 미국 시장의 경우 쉐보레 라인업은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신차 발표가 미뤄지거나 미정인 경우가 생겼지만 미국에선 주력 차종인 '말리부'를 시작으로 크루즈, 스파크 그리고 카마로까지 모두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상황입니다. 그럼 바로 9세대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살펴보실까요? 2019 쉐보레 말리부 (Chevrolet Malibu). 쉐보레가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8세대 '말리부' 역시 출시 1년만..
2018 더 뉴 레이, 경차의 품격을 높이다? " 2018 더 뉴 레이, 경차의 품격을 높이다 "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스타렉스를, 기아차는 더 뉴 레이를 내놓으면서 작년 말, 페이스리프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특성상 큰 변화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변화들이 꽤나 존재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부각되죠. 그랜드스타렉스처럼 최상급 트림과의 차별화 없이 공평하게(?) 외관부터 실내 디자인, 안전 및 편의사양,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등 변화가 이뤄진 점이 포인트. 트림 정리 및 가격 소폭 상승도 눈여겨볼 부분 중 하나. 2018 더 뉴 레이 (KIA The New Ray). 디자인은 세부적인 변화들로 한결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심어줍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바디 색상과 통일되어 일체감을 부여했고 와이드 허니콤(벌집) 패턴으로 포인..
2017 쉐보레 트랙스 - 티볼리의 발끝을 따라갈 수 있을까? " 2017 쉐보레 트랙스 - 티볼리의 발끝을 따라갈 수 있을까? " 자동차 산업의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 내로 진출했던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는 북미에선 2015년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2013년 생산에 들어갔었고, 한국 시장 역시 그 때 출범을 했던 바 있습니다. 즉, 차량의 개선이 이뤄질 시기를 맞이하여 쉐보레의 새로운 얼굴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모터쇼가 개최되는 동안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2017 쉐보레 트랙스를 파헤치며, 신형은 새로운 엔진 후드, 헤드/테일램프 및 패시아 그리고 새로운 분할 형태의 쉐비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점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할 변화는 스타일, 소재, 재련, 리얼 플레더 트림으로 대시를..
2017 쉐보레 아베오 페이스리프트 - 더 많은 기술과 새로운 모습 얻다 " 2017 쉐보레 아베오 페이스리프트 - 더 많은 기술과 새로운 모습 얻다 " " 많은 기술과 새로운 모습을 얻게된 쉐보레 소형차 " F/L를 거치며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아베오 페이스리프트" 북미 시장에선 소닉 Sonic으로 판매되고 있죠.코앞으로 다가온 2016 뉴욕 모터쇼 공식 데뷔를 앞두고서 전/후면의 달라진 모습과 추가적인 기술의 특징들을 나열하는 수순을 진행했습니다.주요 변화는 2017 쉐보레 아베오 모델의 새로 디자인한 헤드램프와 보타이 브랜드 소형차의 나머지아베오 (소닉) 패밀리에게 부여한 "스파크 및 볼트 EV"에서 찾을 수 있는 신형 쉐보레 그릴이 신차 다운 면모를 갖추었다 생각되는군요. 세단과 해치백 바디 스타일 모두 기존 쉐보레 아베오 모델에 이어 그대로 구성되죠. " 쉐보레 아..
더 뉴 K3 유로, K3 쿱 - 지치지 않는 열정? " 더 뉴 K3 유로 / 더 뉴 K3 쿱 - 지치지 않는 열정? " " Passion is My Fuel " 몇몇 문제점이 분명 존재하나 일취월장한 차량의 패키징, 제품력으로 준중형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아반떼 AD"제가 아반떼 MD 및 AD 모두 시승을 마치면서, 둘을 비교하며 구조는 크게 달라진게 없었으나 섀시 셋팅값과 차체 강성 변화만으로충분히 개선된 주행성능에 대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죠. 점차 국내 시장 점유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현대차로서 아반떼 AD의 흥행력이 명불허전임을 입증함으로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반면경쟁사들은 준중형 시장에서 변화를 꾀하지 못한채 다시금 퇴보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하지만 K3 페이스리프트, 더 뉴 K3 신형이 데뷔할 것이란 소식에 ..
모델체인지 절실함, 혼다 뉴 어코드 "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 혼다 뉴 어코드 등장 " 밋밋하지만 오래둬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내구성을 인정받아온 일본차. 그 중심엔 토요타와 혼다 그리고 닛산, 빅3가 존재합니다. 물론 미쓰비시도 있으나, 리콜 은폐 사건 이후 불매운동에 의해 폭삭 망해주셨기에. ㅎㅎ 자기들만의 고집과 철학으로 기술과 럭셔리즘을 적절히 교합시킨 덕분에 오늘날의 빅3가 존재할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일본차는 과도기를 겪게 됩니다. 그 요인 중 하나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던 현대차가 한 몫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현대차는 때때로 파격적인 시도를 서슴치 않았던 메이커. 대표적으론 티뷰론, 아반떼 투어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도전을 아끼지 않았던 덕분인지, 본격적으로 내세운 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