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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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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람보르기니 우르스, 마침내 당도한 덩치 큰 황소 " 2018 람보르기니 우르스, 마침내 당도한 덩치 큰 황소 " 지금으로부터 몇 년전, 람보르기니는 우르스 컨셉트를 공표하면서 자사 최초의 SUV를 내놓을 것임을 기약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덩치 큰 황소가 우리 곁에 당도하였습니다. 스포츠카부터 슈퍼카까지 개발하는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르스. 이 녀석은 포르쉐처럼 스포츠카의 탈을 쓴 SUV일지, 아니면 진짜배기 슈퍼카의 탈을 쓴 SUV가 될지는 그들의 성과가 어떠한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한건 첫 인상만큼은 강렬하다는 사실! 2018 람보르기니 우르스 (Lamborghini Urus). 겉모습은 생각 이상으로 단조롭고 전혀 미묘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Orange 혹은 Green 같은 색상이 맞물리면 불쾌하다고 표현할 분들도 있..
2019 폭스바겐 제타 티저, 기대해도 좋을까? " 2019 폭스바겐 제타 티저, 기대해도 좋을까? " '완전히 재설계한 제타, 내년 초에 볼 수 있을듯' 유럽 시장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제타는 골프를 베이스로 노치백 세단형을 선호하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내놓은 C-세그먼트 컴팩트 세단이죠. 골프의 특징을 대부분 가져오는 것과 동시에 높은 판매 비율을 차지하는 세단형으로 나왔으니, 출시 당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은 당연지사. 실제로 지난 40여년 간, 1,400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링카입니다. 2016 폭스바겐 제타 (Volkswagen Jetta). 하지만 골프 같은 해치백이 깊숙히 자리 잡은 유럽 시장에서 제타 같은 노치백 세단은 덜 스포티하고, 실용성이 떨어지는 차량일 뿐, 그 이..
람보르기니 우르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확정짓다 " 람보르기니 우르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확정짓다 "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첫 시도이자 유일무이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의 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우르스 모델의 제작 소문이 결국 사실로 밝혀진듯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R&D 부서 측이 직접 V8 4.0 트윈터보 엔진을 품은 우르스 모델 외에도 플러그인 우르스 모델의 라인업 확충을 확정지었으니 더이상의 언급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후훗. 람보르기니 우르스 (Lamborghini Urus) 앞서 언급했듯이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Lamborghini) 브랜드의 첫 시도이자 유일무이한 플러그인 HEV SUV로 개발될 예정이죠. 모(母) 그룹인 폭스바겐 그룹 내의 또 다른 계열사 벤틀리의 첫 SUV 벤테이가와 함께 경쟁하게 되는 ..
메르세데스 벤츠, 美서 디젤 라인업 판매 중지 고려 중?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美) 시장서 디젤 전 라인업 판매 중지 고려하나? " '낮은 디젤 수요가 메르세데스 브랜드를 긴장시키다!!' 현재까지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자동차 산업 전체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美 EPA가 요구하는 보다 엄격한 테스트 절차로 인해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의 디젤 인증이 길게 지연되고 있는데요. 국내 국토부에서도 美 디젤 스캔들 사태 이후 부랴부랴 폭스바겐-아우디 재인증 요구와 함께 자발적 판매중지 절차 그리고 덩달아 몇몇 수입차 디젤의 판매중지 영향 및 신차 인증이 다소 지연되는 현상을 그대로 겪고 있기도 합니다.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또한 디젤 인증 절차 지연 현상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으며, 국내 시장 ..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462hp & All-Wheel Drive 포르쉐 4도어 쿠페가 파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다!' 퍼포먼스 혹은 기술적 큰 향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대신 포르쉐 브랜드는 이미 2세대 2017 파나메라를 통해 더욱 화합된 스타일링을 완성시킴으로써 기존의 수많은 질타를 가했던 사람들로부터 지속되었던 논쟁을 잠재우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죠. 신형 파나메라의 첫 등장이 디자인 큐에 대한 아쉬움의 종지부를 찍는데 중점을 맞추었다면, 럭셔리 세단 패밀리의 네 번째 모델의 역활은 브랜드 리딩으로서의 가치와 기술의 도약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S E-하이브리드의 뒤를 이어서 한 단계 진보한 지금의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이 그것..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과연 벤틀리는 뮬산 신형을 충분히 개선시켰는가?' 초호화 모델들이 재설계되는 것은 날마다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벤틀리 모델은 한 세대의 수명이 상당히 길게 잡혀있는 편. 대개 11~18년을 지나 재설계가 이뤄지는 메이커에게 '2017 벤틀리 뮬산'이란 녀석이 저희를 놀래켜주었군요. 7세대를 거친 벤틀리의 플래그쉽 세단은 몇가지 중요한 변화를 내.외관에서 꾀했습니다. 그 변화들은 지극히 소소하기에, 신형 뮬산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있어 충분한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거나 뜻밖의 놀라움을 안겨주었음에는 분명하죠. 전면 전체를 개편한 벤틀리, 추가적으로 다이아몬드 메쉬 타입 내의 수직 바를 특징으로 삼는 폭넓어진 그릴이 인상적이죠..
포르쉐 파나메라 - 아우디 & 벤틀리 트윈터보 V8을 공유하다! " 포르쉐 파나메라 - 아우디 & 벤틀리 함께 신형 트윈터보 V8 엔진을 공유하다! " '파나메라 터보 엔진 가속화를 아우디 A8 & 벤틀리 뮬산과 함께하다!' 못생김이 유일한 흠이었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 '포르쉐 파나메라' 하지만 몇 차례의 수정을 거친 신형 2세대는 디자인마저 흠잡을 곳 없이 매력덩이 그 자체로 변모한 점이 포인트. 정말이지 외계인이 Porsche 엔지니어링 뿐 아니라 디자인마저 담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하 새롭게 재설계한 Panamera 모델의 신형 4.0 트윈터보 V8 엔진은 형제 아우디 및 벤틀리 브랜드와 공유할 것이 확실한 상황이죠. All-New 엔진은 파나메라 터보 트림을 통해 데뷔할 것으로 공표가 이뤄진 시점. 외계인들의 세상, 포르쉐 브랜드는 독일, 스..
2018 벤틀리 컨티넨탈 GTC - 새로운 영광을 준비하다 " 2018 벤틀리 컨티넨탈 GTC - 새로운 영광을 준비하다 " '차세대 컨티넨탈 GTC 모델이 플라스틱 바디 패널 안으로 디자인을 숨기다!' 올해 초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C 모델이 공도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치고 있음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컨셉트로 공표한 'EXP10 스피드6'의 스포티한 인상과 새 모듈러 MSB 플랫폼을 기반으로 '벤틀리'의 새로운 영광을 누리고자 테스트 작업이 한창이죠. 특히나 폭스바겐 그룹의 방향성을 인지하셨다면 잘 아실 MQB, MLB 플랫폼과는 또 다른 모듈러 섀시 아키텍쳐를 도입했다는 것! 차세대 MSB(Modualarer Standardantrieb Baukaste) 플랫폼을 그룹의 일원인 '포르쉐'가 개발하여, FM(Front Midship) 모듈을 활용하는 점이..
폭스바겐 티구안 &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티구안 & 폭스바겐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코리아의 기대주 티구안 & 국내 시장에 들여올 준비를 마친 파사트 GT' 작년 TDI 디젤 스캔들 이후 힘든 한 해를 보내야했던 폭스바겐 그룹 물론 엄청난 할인 공세를 통해 내수 및 해외 시장 모두 판매량은 증가했지만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천문학적 벌금지급과 구조조정 등 힘든 시기를 보낸 지금16년 올 한 해는 벤틀리, 폭스바겐, 아우디 등 그룹 내 계열 브랜드가반격에 나설 준비를 모두 마쳤고 시장에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 현재 거론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경우 새롭게 탈바꿈한 '티구안'북미형의 아쉬움을 잠재워줄 유럽형 '파사트 GT'가 부산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사실은..
폭스바겐 MEB - 두번째 EV 플랫폼을 궁리하다 " 폭스바겐 Volkswagen MEB - 두번째 EV 플랫폼을 궁리하다 " "두번째 플랫폼은 더욱 큰 하이엔드 차량에 필요해야 할 것!" 폭스바겐 최초의 EV 플랫폼 'MEB'는 이를 뒷받침할 'Budd-e 컨셉트'를올해 초 CES를 통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플랫폼은 소형차와 가벼운 상업적 차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155-310mile/charge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MEB 플랫폼의 유연함을 파헤치면서 '페이톤'과 같이 플래그쉽 혹은하이엔드 차량을 위한 새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되죠. 폭스바겐의 신형 MEB 플랫폼은 2019년까지 준비를 끝마칠 것으로 전망되며,EV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후 넓게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신형 아우디 A8 비롯 수많은 아우디 모델이 데뷔할 예정 " 신형 아우디 A8 비롯 수많은 아우디 모델이 데뷔할 예정 " "멕시코 자동차 생산 공장이 올해 곧 가동될 예정" 2016년 시작된 아우디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산, 시설, 장비 내에34억 달러 상당의 30억 유로를 투자하는 것으로 공표가 났습니다. 통틀어 20대 가량 후속작 및 신모델의 아우디 모델이 데뷔할 예정이죠.물론 2017 아우디 A8 역시 준비되어 있으며, 첫 타자는 Q2 소형 크로스오버가 될 전망. 그 뿐만이 아닌 'Audi'는 성능지향 SQ7 출격을 보완할 수 있는'아우디 Q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추가할 것입니다. 내년형으로 넘기는 차세대 아우디 A8 신형은 반자율 주행 테크를본격적으로 도입할 차량으로서 그 비중이 커질 전망이죠. 차세대 플래그쉽 세단 '아우디 A8'은 독일 ..
아우디 A4 L - 중국 시장의 배제못할 롱휠베이스 " 아우디 A4 L - 중국 시장의 배제못할 롱휠베이스 " "숏휠베이스 세단 대비 91mm 길게 늘인 A4" 2016 베이징 모터쇼 개최 이후 공표된 중국 시장만을 위한 롱휠베이스 세단!신형 "아우디 A4 L"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모두 중국 시장에서 컴팩트 세단을 시작으로세단의 대부분이 롱휠베이스 버전을 따로 구성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진행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차체와 공간이 큰 자동차를 선호하는 차이나 마켓의 특성상다양한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는 판매 계획조차 없는긴 축거를 갖춘 세단들이 즐비하게 데뷔를 했거나 앞두고 있는 상황이죠. "BMW 3시리즈 & 벤츠 C클래스" 뒤를 이어 후발주자(?)로 등장한"아우디 A4 L"은 전장 4815mm의 수치를 갖춰 넓어진 공간을 제공합니다...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 TDI 디젤의 시대는 저무는가? "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 TDI 디젤의 시대는 저무는가? " " 전기 EV 모드 주행만으로 31miles (약 50km)를 갈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폭스바겐 그룹이 컨셉트 SUV를 공표한 이후 2달이 채 지나지 않아그룹의 내부 일정에 의해 한참 전에 행해졌어야할 일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베이징 모터쇼를 앞둔 채, 폭스바겐 브랜드는 프리미엄 SUV 컨셉트의실내 거주공간 및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순으로 미리 공표를 한 것! 이보다 먼저 올 북미에서 3열 SUV 등장에 기대를 걸었던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컨셉트이 신형 폭스바겐 SUV 컨셉트는 한층 진보된 테크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춘 녀석. 진보된 라이트 디자인은 이제껏 봐왔던 램프류와는 다른..
2016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왜건 - 가치를 살린 한정판 " 2016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왜건 - 가치를 살린 한정판 " 배기가스 사태 이후 할인공세로 재정 메꾸기가 가능했던 폭스바겐 그룹,올해는 신차공세로 다시금 회복세로 돌아서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또 하나의 이윤을 남겨줄 신차는 2016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왜건 라인업의 한정판 트림 추가.시작가는 $25,815로 한화 3,115만원 정도. 골프 스포츠왜건 한정판은 S 그리고 SE 트림 사이에 포지셔닝하게 되죠.기본 S 트림은 6단 수동변속기를 기준으로 $22,445에서 시작인 반면SE 트림은 $27,845 부터 스타팅을 끊네요. 가치를 드높여줄 2016 골프 스포츠왜건 한정판 모델은 인조가죽 커버, 키리스 엔트리 스타트, 열선 시트,파노라믹 선루프, 17인치 알로이 휠, 열선 윈도우 워셔 노즐, 크롬 윈..
폭스바겐 피데온 - 페이톤 또 다른 이름 " 폭스바겐 피데온 - 페이톤 또 다른 이름 " 21세기 지금 시장구도는 중국 China를 중심으로 체계 변환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죠.이에 대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산업은 단연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 제작 방향성. 최근 유러피언 브랜드들은 ( BMW & 벤츠 & 폭스바겐 그룹 & 볼보, etc )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개발한 신차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그 예로 들 수 있는 대목 중 하나가 롱휠베이스 버전의 제작. 비록 폭스바겐 페이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같은 대형 세단들은 오리지널 라인업 자체가 숏 혹은 롱휠베이스구조인 반면 준대형 세단 모델 하위로는 휠베이스 구분 없이 단일 차체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이 곳 마켓 만큼은 하위 모델도 예외없이 롱 버전을 따로..
폭스바겐 그룹이 가야할 길은 대체 어디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의 유로5 2.0 TDI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 지난번 북미형 파사트 페리 포스팅을 쓰면서도 언급해드린 내용이지만,문제가 된 시점은 2009년~2015년 사이에 생산된 유로5에 해당되는 제타와 비틀, A3, 골프 그리고 파사트 등등.. TDI 엔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가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이죠. 적발된 사항은 TDI 차량에 설치한 테스트 소프트웨어의 조작. 배출가스 측정 테스트가 진행될 때 평소보다 더 적은 양이 측정되도록 작동되었으며,실제 주행시엔 이 장치가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무려 40배가 넘는 NOx가 방출된다는 것이 적발된 것이죠. 물론 타 경쟁 브랜드들도 완전히 속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폭바가 원체 거짓 스케일을 크게 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