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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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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현대 벨로스터, 실험작 아닌 완성작인가? " 2018 현대 벨로스터, 실험작 아닌 완성작이 될 수 있을까? " 독특한 비대칭 도어 구조를 설계, 주목을 받았던 현대 벨로스터는 완성작이 될 수 없던 비운의 실험작이었습니다. 운전석 한 개, 동승석 두 개의 도어 그리고 후면 모두 유리로 뒤덮인 루프 등 현대차 뿐 아니라 동급 해치백 장르서 전례없는 차량의 등장이었습니다. 현대의 과감한 시도에는 점수를 줬으나 정작 그 완성도는 미미했고 조화롭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계획 下에 보강 작업이 이뤄진 2세대(JS) 벨로스터는 과연 실험작이 아닌 완성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8 현대 벨로스터 (Hyundai Veloster).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 행사가 진행되어 신..
2018 더 뉴 그랜드스타렉스,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 " 2018 더 뉴 그랜드스타렉스,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을 펼치다? " "현대차님 "거, 장난이 좀 심한거 아니오!"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마이너 체인지가 진행되어 풀체인지 못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한 2018 더 뉴 그랜드스타렉스의 출범. 현대차 내에서 몇 안되는 사골 모델 중 하나이지만 자영업자, 군용, 연예계, 패밀리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죠. 대개 페이스리프트는 외형 위주로 변경되고 사양 몇가지 혹은 엔진 사양 변화 정도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현대차는 더 나아가 인테리어 변화 및 섀시 변경에도 신경썼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 이는 새롭게 추가된 9인승(Urban)의 최상급(Exclusive) 트림에만 해당된다는 것! 20..
2018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새 이름은 쏘나타 뉴 라이즈? " 2018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새 이름은 쏘나타 뉴 라이즈? "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거듭난 신형 쏘나타, 새 이름도 비장하다!'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소식. 사실 그동안 현대차의 경우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면 랜더링을 공개하지 않았던 기업이었지만, 현재의 2018 쏘나타 F/L 신형은 발빠르게 랜더링 부터 공개를 했다는 것!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 할 수 있을텐데, 그 정도로 현대차가 쏘나타의 판매 부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겠죠. 랜더링이 공개되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대차 측은 신형 쏘나타 모델의 새 브렌드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LF 코드네임이 사라진 자리를 대신할 이름은 "쏘나타 뉴 라이즈 (Sonata New Rise)" 비교 자체가 불가하..
2018 현대 엑센트 티저, 베이비 아반떼를 꿈꾸다? " 2018 현대 엑센트 티저, 베이비 아반떼를 꿈꾸다? " '새롭게 설계된 현대의 소형차, 세련되게 거듭나다!' 현대차는 새롭게 설계한 소형차 2018 엑센트 신형의 티저를 공표하였습니다. 두 개의 외관 티저 사진과 단편 영상을 통해 짧게 나마 미리 엿볼 수 있는 신형 엑센트의 모습은 현대차 패밀리에 재정비되어 합류하는 신차답게 최신 디자인 언어를 떠오르게 하는 세련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을 갖춘 소형차로 거듭났는데요. 특히나 아반떼 AD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간듯한 전/후면 이미지를 갖는 2018 엑센트 신형은 완성도가 상당해졌음을 알 수 있는데, 차량의 실루엣 만큼은 기존 엑센트의 특징을 살려내고자 한 것으로 보여질 정도로 흡사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하죠. 2017 현대 엘란트라 에코 (Hyundai..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 현대자동차, 구원은 없는가? "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 현대자동차 (Hyundai Motor Company), 구원은 없는가? " 현대차.기아차(%) 한국GM(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JAN 71.6 8.7 2.0 6.2 FEB 69.2 10.3 3.9 6.3 MAR 64.5 11.3 6.9 6.1 APR 68.2 10.0 6.1 6.5 MAY 65.2 11.8 7.6 6.3 JUN 66 11.2 6.7 6.1 JUL 66.6 11.9 7.1 6.2 AUG 63.8 7.1 OCT 62.1 8.1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기라도 한 것일까요? 철옹성처럼 여겨진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의 승용차 내수 시장 점유율은 2016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70% 초반대로 올해를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던 현대.기아차는 ..
2018 제네시스 G80 스포츠, 북미시장서 차분하게 데뷔할 예정! " V6 3.3 트윈터보 품은 2018 제네시스 G80 스포츠, 북미시장서 차분하게 데뷔할 예정! " '2018 제네시스 G80 라인업 세부사항과 함께 조용하게 L.A.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내다' 북미시장서 생각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한 제네시스 브랜드, G80과 G90(EQ900)이 데뷔한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미흡한 딜러쉽 네트워크 구축 및 서비스, 무엇보다 현대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질 못하며 타사 대비 극히 낮은 인지도에 따른 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차도 이를 의식하였는지, 2016 L.A.(Los Angeles)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공표 되었음에도 크게 알리는 것 보다 조용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결정한듯 싶습니다. 지난달 모두의 우려와 기대 속에..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내놓을 전기차 SUV는 320km 주행가능거리 확보하나?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내놓을 차세대 전기차 SUV, 320km 주행가능거리 확보하나? " 전기차 SUV 토요타 라브4(RAV4) EV(Electric Vehicle)가 단종되어버린 그 곳(?)에서 아이오닉 패밀리로 약간의 재미(?)를 맛보았던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의 문제점을 보완, 차세대 전기차 SUV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20km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HMCA)는 2016 L.A.(Los Angelels) 모터쇼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공표를 한 내용인 만큼 믿을만한 정보임에는 분명하죠. 현대 아이오닉 패밀리(하이브리드 HE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 전기차 EV) 삼형제와 현대차의 흥미로운 고객 서비스 가입은 기자 회견 때 내세우기 바쁜..
고성능 하이브리드를 꿈꾸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개발 " 고성능 하이브리드를 꿈꾸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최고속 기록 세우기에 도전하다! "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 보네빌 사막서 157.825mph 지상 최고속도 기록을 세우다!' 다음에 누군가 여러분을 현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끌어 앉힌 후 레이스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아마 두 가지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기록을 세우기 위한 아이오닉 처럼 니트로를 흡입할 경우라면 더더욱 말이죠. 개조된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은 최근 보네빌 소금 사막에서 157.825mph, 즉 253.994km/h의 하이브리드 지상 최고속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차 제품 계획 부사장이 언급하기로는 자신들의 새로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과 FIA 하이브리드 범주 내의 기록을 세운 것을 마냥 만족할 수만은..
2017 그랜저 IG 내외관 모습 공개! 그랜저 헤리티지 " 2017 그랜저 IG 내외관 모습 공개! 그랜저 헤리티지 (Grandeur) " 다음달인 11월 2일, 사전계약을 앞둔 현대차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남은 희망, 신형 그랜저 IG 모델이 미디어를 통해 사전공개가 이뤄졌는데요.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현대차의 뿌리깊은 모델로서 한 때, 국민차 쏘나타까지 눌러버리는 판매량을 보여줬던 준대형 국민차 그랜저 (Grandeur). 네임 그대로 장엄함, 위엄을 뜻하는 그랜저는 고급 승용 세단을 지향하는 모델로서 이제는 준대형 고급 세단의 잣대가 되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차량이자 하나의 브랜드격에 해당되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라는 것이 기술적인 수준이 높은 것에서 부터 그 품질과 가치를 ..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새 캐스캐이딩 그릴 디자인은 다른 모델로 흘러갈 예정' 현대차는 지난달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한데 이어 지금, 북미 시장서 엘란트라 GT로 다가올 완전히 새로워진 해치백을 언베일했습니다.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은 2017 i30 모델에 다양한 가솔린 & 디젤 파워트레인을 구축할 예정이고, 이미 한국 시장에선 그렇게 출범을 하였구요. 곧 다가올 북미 시장은 언제나 중심이었던 직렬 4기통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택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본적인 스타일링 큐는 신형 아반떼 AD, 즉 엘란트라 세단과 공유하는 3세대 i30인 반면 해치백으로서 현대차는 자신들이 새롭게 "캐스캐이딩" 그릴이라 부르는 현행 엘란트라..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엘란트라 GT)에 대한 디자인 단서를 던지다' 얼마전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선 엘란트라 GT로 잘 알려진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하였습니다. 구형 대비 더욱 정제된 컨셉의 디자인으로 돌아온 신형이 과연 기대작에 걸맞은 모습으로 변모했는지가 관건일듯 싶군요. 자연스레 물 흐르는듯한 선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한 정제된 표면, 조각된 바디의 현대차 디자인 진화를 추구했다고 총괄 디렉터 피터 슈라이어가 3세대 i30 티저 영상을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분명 여러 디테일들이 겹쳐진 다양한 차종이 떠오르는 디자인이지만, YF 이후 파격적인 시도만을 거듭해오던 현대차가 LF 쏘나타를 시작으로..
쏘나타! 기다려라, 신형 K5 하이브리드 (Hybrid) " 쏘나타! 기다려라,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등장! " WOW~! 당최 기대치도 않았던 녀석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정말이지 뜻밖이라 할 수 있는 K5 하이브리드 (Hybrid)입니다. 물론 이 녀석의 등장은 예견되어 있는 상황이긴 했습니다.다만, 쏘나타 HEV 대비 경쟁력이 있을까란 생각이 다분했던지라언제 출범하든 그닥 관심을 가져줄만한 차량은 아니었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해주었습니다.상당히 멋스러워진 디자인과 보강해준 파워트레인을 들고서 말이죠. 제 퍼스트 블로그에서도 착석기와 시승기를 통해 깊이 얘기한 바 있는 신형 K5여서 그런지 어느새 정이 든 모양입니다. ㅎㅎ제가 시승/착석을 동시에 진행했던 모델은 2.0 CVVL MX이며,착석만 할 수 있었던 모델은 1..
[구경기] 제네시스 및 에쿠스 얹을 V6 트윈터보 엔진 " 제네시스 및 에쿠스, V6 트윈터보 엔진을 품다 " 2008년, 현대차의 야심작이자 향후 럭셔리 브랜드의 출범까지 전망하며,내놓은 창세기, ' 제네시스 '. 2002년, 미쓰비시의 기술력을 빌려와 현대차 프레스티지 세단의 서막을 알린,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 ' 에쿠스 ' 초기엔 성숙되지 못한 기술력으로 인해 아쉬움 가득이었지만,현재는 창세기라 부를만한 실력자로 돌아온 ' 제네시스 '이죠.뭐, ' 에쿠스 '는 곧 신형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니. 가장 반가운 소식은 두 녀석 모두 V6 트윈터보 엔진을 품을 것이란 사실입니다. 그동안 람다 II 3.3 GDI, 혹은 3.8 GDI 엔진을 내수 시장에서 고집해왔었고,해외 시장에선 타우 5.0 GDI 엔진으로 버티던 신세였죠. 수입차 업체들이 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