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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불스원 프라자, 모닝 세차, 모블 1월 정기모임 본문

일상 그리고 모블 2.0

일산 불스원 프라자, 모닝 세차, 모블 1월 정기모임

쩌네시스 2016.07.13 18:08


" 다시 방문한 일산 불스원 프라자, 모닝 세차, 모블 1월 정기모임 참석! "



얼마만에 "모닝"을 세차하러 스티어링 휠을 잡은 것인지 까마득합니다. 헤헷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 벌써 반년이나 흐른 '모블 2.0 1월 정모'를 위해 방문한 '불스원 프라자' 사실 그 전달에도 세차 벙개에 참석하기 위해 일산에 방문했던 바 있기도 하죠. 이 곳은 세차 뿐 아니라 테라스, 카페, 세미나실 모두 겸비하고 있어 벙개 뿐 아니라 정보를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장소. 덕분에 두 달 연속 모블 모임을 일산에서 진행하게 된 것인데, 향후에도 다시금 방문하게 될 듯 싶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어려워도 분명 즐거운 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제가 더욱이 여러 행사를 찾아다니러 노력하는 것이었던 이유인지도 모르겠군요. 후후



모/두/가/블/로/거 '모블 2.0'의 연말과 정초를 모두 보내게 된 '일산 불스원 프라자' 역시나 주말답게 사람들이 즐비.



정초의 첫 세차인지라 더욱 설레였던 모닝이 묵은 때 없애주기 작전.


지난번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기에 다시 한번 '버블 & 하부 세차' 자리에 파킹. '예비세척 -> 폼건 -> 물세척 -> 하부세척' 단계로 진행합니다. 제가 사진 보정을 한 탓에 얼핏 보면 지저분한 느낌은 거의 없으나 실제로 보셨다면 경악을 금치 못하셨을 정도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군요. 작년 몇 개월간 세차에 신경쓰지 못한 차량의 상태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습니다. 각종 이물질들이 고착화되어 있는 현실.



확실히 거품솔을 활용하는 것보다 편리하며 깔끔해서 사용하기 좋은 폼건.


어지간해선 들러붙은 이물질을 떼어낼 수 없기에 고착화된 부위에 더욱 집중하여 폼건을 분사합니다. 과하게 분사했나 싶을 정도로 꼼꼼히 뿌려주었네요. 저희 동네 셀프 세차장은 매우 소규모인지라 향후 이러한 세차장이 동네 앞에도 등장해주었음 하는 바람이 있네요.



볼 때마다 가슴아픈 세월의 흔적. 제가 해먹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픈 것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Car Wax, 유리세정제, 가죽 클리너와 함께 케케묵혀두었던 휠세정제도 간만에 사용하기로.


비록 휠이 볼품이 없을 정도로 Crack 나있다 한들, 관리는 지속되어야하는 만큼 간만에 '불스원 휠세정제'를 뿌려줍니다.


표준 사용량: 1m = 7-8회

규격: 600mL


'모닝'처럼 알루미늄 휠의 코팅 부위 및 타이어 부분에 손상없이 브레이크 분진과 묵은 때를 융해시켜, 분사 후 1-2분 정도만 기다려주고 물세척하면 끝. 케케묵은 때는 직접 닦아내야 하지만 대체로 물로도 90% 이상은 충분히 씻겨주죠.



휠 세정제와 폼건 모두 물세척 이후 마지막 하부 세척까지 깔끔히 진행된 모습. 당시 눈이 내리는 바람에 결국 땟국이 줄줄 흘렀지만 그래도 이 날만큼은 마음이 뿌듯. 조만간 또 세차를 해줘야할 듯 싶습니다. 히힛



저의 모닝이를 바라보는 도중, 눈에 띈 검정 모닝이. 풀옵인 것이 살짝 부럽긴 해도 색상은 티타늄 실버가 짱짱맨!



Exterior는 물기 하나 없이 닦아내었으니 이젠 Interior 및 엔진룸에 신경 쓸 차례이군요.



엔진룸 클리너를 따로 구비해놓지 않은터라 비슷한 효과를 내는 Cabin Cleaner 제품으로 사용해봅니다. 제 것은 아니었지만 꽤나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역시나 고착화된 먼지를 떼어내고 윤기를 흐르게 하는데 괜찮았습니다.



아직 작업을 맡긴 적이 없이게 부품 자체는 깨끗하지 못하지만, 육안으로 보이는 엔진룸 자체는 깨끗해진 모습.



간만에 뿌려주는 카왁스. 광내기엔 딱~!인 녀석.



기아차에서 받았던 '리퀴드 카왁스' '모닝'이 가족으로 합류하면서 몇가지 기아 소품들을 얻게 되었죠. 유리 세정제와 같은 기본적인 것도 있지만, 가죽 클리너, 카왁스 모두 포함된 컬렉션 키트. 간편하게 액체 폼을 분사하고 닦아주면 윤기가 자르르하게 흐르죠.



1월 정기모임의 주최자이신 '유플스차'님, 항상 부지런하신 '여더러'님, 감사하게도 커피 사주신 '줄렛'님, 자그마한 선물도 챙겨주신 '어제도그제도파스'님. 저를 제외한 다섯분만이 저와 거의 동시간대 오셨던 분들이신지라 다른 분들이 오실 때까지 느긋히 세차를 하고 얘기하며 기다렸던 순간. 모두 모이게 된 시점은 대략 오후 3시 반 이후.


배고팠지만 '여더러'님표 짬뽕 라면을 먹기 위해 꾹 참았고 마침내! 조리가 시작되며, 이내 곧 맛나게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오늘의 목적은 잊혀질뻔. 하하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일렉트릭 프레스컨퍼런스 생중계 참석을 위해 다녀온 코엑스를 가는 길에 잠시 쉐비 '올란도 2.0'를 타볼 기회가 있었지만 소형 플랫폼을 기초로 잘닦여진 주행성능이 인상적이었는데, Gen 변속기는 역시나 말이 필요없는 원가절감의 산물. 최근 유로6 구조 변경에 따른 원가 상승을 낮추기 위해 1.6 파워트레인으로 교체가 이뤄지며 판매량은 곤두박질 치게 된 비운의 녀석.


해가 바뀌어도 지수 하락으로 고생하신 '여더러'님. 워낙 영향력이 꽤나 있으신 분이기에 마음고생이 더욱 심하셨던듯 싶습니다. 물론 하루빨리 블로그 지수를 회복하셨음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저처럼 크게 신경쓰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더러'님표 짬뽕 라면의 비결은 골뱅이와 계란, 해물굴소스. 다만, 아쉬운 점은 수란 형태로 끓이지 않으신 점. 히힛



짬뽕 라면 소스는 20개 중 절반만 투여. 나머진 해물굴소스로 얼큰해보이는 국물을 완성. 면은 꼬들꼬들한 상태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 관건.



라면 끓이시는 것도 힘드셨을텐데, 손수 그릇에 담아주시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세 그릇 가량을 먹은 1인. 기다리는 동안 섭취한 아메리카노~!



'모/두/가/불/로/거' 정모의 첫 테마!


사실 모닝이 세차와 짬뽕라면은 모블 2.0 1월 정기모임의 본래의 목적을 위한 포석이었다 해도 무리는 아닐 듯 싶습니다.


1월 정모 테마 "카메라 & 사진 Lesson Feedback"


저도 5년전부터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면서 능동과 피동의 관계라 할 수 있는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커진 것이 사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필름 방식이 주된 시스템이었으나 소니 (Sony)의 스틸 비디오 카메라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두 디지털 카메라 & 이를 활용한 DSLR, 미러리스 타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하이엔드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을 때 보다 DSLR을 사용할 때의 차이를 200% 이상 분명하게 느끼고 있으니 말이죠.



'사진 Lesson, Feedback'에 앞서 먼저 '유플스차'님의 Introducing Time!


저는 이웃님으로 만나게 된 시점이 12월 중순. 게러지 2.0에 방문한 이후였습니다. 시간이 시간인만큼 아직까진 많은 교류를 한 것은 아니지만 본업과 블로거 생활 모두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모블 취지에 맞는 테마. 그 첫 시작! 사진 공부 & 피드백.


정말이지 준비를 철저하게 해오셨습니다. 핵심 Key-Point는 "많이 찍기" "조리개 / 셔터스피드 / ISO" "장비발(?)" "사진 보정 프로그램"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사진. 과거엔 포토샵을 끄적거렸던 한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보다 쉽고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포토스케이프를 활용하는 편인데 제 마음을 캐치하신듯 싶었습니다. 흐흐



"조리개 / 셔터스피드 / ISO" 말이 필요없는 중요한 기능들이죠.


모든 카메라에는 F 조리개값이 존재합니다. 마치 사람의 홍채를 통해 수정체에 맺히는 사물이 결정되는 것처럼 렌즈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만큼 양을 조절하여 사물을 또렷히 맺히게 하는 역활.


셔터스피드는 찰칵하는 셔터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 1초를 쪼개고 쪼갤 수 있는 셔터스피드 또한 셔터가 개폐되는 시간 동안 빛의 양이 조절되는 만큼 F 조리개값과 가족처럼 함께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죠.


ISO는 감광 속도를 조절하는 최종판이라 보면 됩니다. 분명 조리개값의 한계와 셔터스피드를 늦출 때 큰 단점으로 다가오는 흔들림이 커지는 현상 ( 삼각대 없이 ) 으로 인해 내추럴한 밝기의 사진을 연출하기 힘들기에, 적은 양의 빛으로도 더 빠르고 민감하게 감광되도록 하는 것. 물론 ISO 자체도 노이즈 현상이란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기에 상황에 맞게 조절해주지 안흥면 결국 또렷한 사진을 얻을 수 없게 되죠.


전적으로 사용자의 선택과 스킬에 달려있습니다.



솔직히 렌즈에 대해선 돈없는 학생으로서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저는 그래도 소니 (Sony)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온 고객으로서 DSLR도 α350 크롭 바디와 80의 애용자. 크롭바디 DSLR 전용 렌즈의 경우 초점거리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바디에 활용한 센서 비율 대로 초점이 맞춰지기에 원하는 초점거리 대비 한 렌즈 넓은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죠.


풀프레임이 1:1로 담고자 하는 화면을 그대로 투영하는 반면 크롭은 1:1.5와 같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성격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1.5 크롭 x 초점 렌즈 (mm) = 원하는 초점거리'로 맞추면 되며, 만약 풀프레임에 크롭 렌즈를 사용하실 경우 비율에 맞게 렌즈의 영역을 벗어난 부분은 모두 잘라내기에 되도록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헤헷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지식과 능력을 보여주시는 '어제도그제도파스'님의 Time!



'어제도파스'님의 테마는 후 보정의 중요성과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처음은 맛배기로 그동안 작업해오신 예를 보여주시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네요.



블로그 만큼이나 빈틈이 없어보이는 PPT 자료의 퀄리티.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_+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포토샵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 위주로 활용하게 되는데, '파스'님은 역시나 전문가답게 포토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시네요. 물론 사진을 원하는 만큼 자르기를 하는 크로핑이나 밝기/어둡기, 명암 대비 조정, 앵글 조정 등은 '포토스케이프'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만 블러 (Blur)을 극대화하여 활용하기엔 다소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


포토샵은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각 기능의 특성만 잘 숙지하고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생각으로 그려낼 수 있다면, 충분히 그 한계를 이겨내고도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파스'님을 보며 저도 다시금 포토샵을 깊게 파고들까 싶은 생각에 잠겨있답니다. 후훗



유익한 1월 모블 2.0 정모. 언제나 따스한 빛이 가득한 '일산 불스원 프라자'


늦게까지 모두 열정적으로 'Lesson, Feedback'에 집중해주신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더욱 열중해서 듣고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모이셨고,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갈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쉽긴 했지만 그럼에도 오전부터 저녁 때까지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정기모임이 기대되는 1인.


글 by 쩌네시스

사진 by 쩌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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