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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디테일링] 카업 부스터 셀프 세차 작업 with 미니쿠퍼 S 3도어

쩌네시스 2016.11.07 23:42


" [셀프 디테일링] 카업부스터 세차용품으로 셀프 세차 with 미니쿠퍼 S 3도어 "



'재미나게 즐겼던 미니쿠퍼 S 3도어 시승의 마지막은 세차장에서..'


공식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카업부스터 서포터즈, 카업(CarUp) 매니아 1기로 활동하게 되면서 평소 저희 가족의 편안한 이동수단이 되어준 두 차량에게 제대로된 디테일링 작업을 한번도 해주지 못한듯 하여 아쉬움으로 항상 남아있었지만 타사 제품은 물론 카업부스터 세차 용품까지 직접 사용하여 차량의 내.외장을 보다 저렴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더욱 다방면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셀프 세차의 재미를 찾게 된 것은 덤이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수원전시장 with MINI COOPER S 3DOOR


카업 매니아 1기에 선정된 이후 카업부스터 세차 용품은 물론 타사와 직접 비교해가며 사용한지 어느덧 7개월이 넘는 시간, 그동안 저희 가족의 차량(SM520/모닝/프라이드 해치백)를 통해 셀프 세차의 개념과 방향성을 충분히 다잡았다고 생각되는 지금, 때마침 즐겁게 2박 3일 저와 함께 수고해준 미니(MINI) 쿠퍼S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지저분해진 내.외장을 말끔히 세차해주게 되었네요.


미니쿠퍼S 3도어, 셀프 세차 예비 세척과 거품솔 미트질 작업


사실 예비세척을 한 후 양동이에 담아놓은 물에 카업부스터 용품, 버블카샴푸 용액을 첨가해 거품을 내고 스펀지에 충분히 적셔 직접 손으로 미트질을 해줘야하는 것이 셀프 디테일링의 시작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 대낮인 관계로 시간상 버블세척은 대신 세차장에 마련된 거품솔로 2,000원이 선사하는 제한 시간 내에 열심히 미트질을 해줍니다.


7J X 17 Light Alloy Wheel, 미니쿠퍼 (MINI COOPER) S 3DOOR


'카업부스터(CarUp Booster) 휠클리너(Wheel Cleaner)'


근래 신경쓰는 빈도가 높아진 부위로서 요즘 차들은 스틸 휠 대신 멋과 냉각/와류/경량 등 기능성을 중시한 알로이 혹은 단조 휠을 처음부터 장착하거나 이후에 애프터마켓에서 사제 휠로 선택하는 등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이들이 휠의 부식방지는 물론 브레이크 패드 분진과 철분이 휠 스포크 사이사이에 고착화되는 현상을 막고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카업부스터 휠클리너, 미니쿠퍼S 경량 합금 휠


하지만 고착화되는 과정부터가 남다른 휠 스포크 주변은 단순히 거품솔 미트질만으로 제거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는지라 전용 용액 성분으로 스스로 융합되어 흘러내리길 기다려야 하는데요. 이러한 용액을 활용해 만들어진 휠클리너 세차 용품. 가성비 좋은 카업부스터 역시 휠클리너 제품이 존재하는 덕분에 충분히 부식으로 인한 휠 녹/철분 혹은 패드 분진 제거 모두 간편한 과정을 통해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7J X 17 MINI Light Alloy Wheel


알루미늄/스퍼터링/다이아몬드 공법으로 가공된 휠 모두 사용가능한 것은 물론 일정 부분 광택과 약간의 스크래치 보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휠클리너가 갖춰야할 기본기에 있어서 확실히 제 역활을 수행해줄 녀석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개 예비 세척을 하고 난 이후 작업해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미니 쿠퍼S 경량 알로이 휠 표면에 고루 카업 휠클리너 용액 분사 후 고착되었던 철분이 원료와의 화학반응에 보랏빛으로 흘러내리는 변화가 대략 2분 정도면 충분한 만큼 미리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오랫동안 관리해주지 않은 휠이라면 상대적으로 보다 많은 양을 분사해줘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요.



남다른 분진량을 생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BMW 브레이크 패드는 더욱 선명한 보랏빛을 띄며 화학반응 과정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틈새가 많은 멀티 스포크 휠이라면 보다 꼼꼼히 분사해주도록 하며 면봉으로 세심하게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용액 특유의 유황 냄새가 진동하는 만큼 비위가 약하신 분들의 경우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한가지 돋보이는 점은 단순히 차량 휠 자체의 철분 제거 뿐 아니라 차체 도장 표면의 철분 또한 분사하여 제거할 수 있다는 것! 일반적인 상황에선 클레이로 문지르며 철분 가루를 흡수할테지만 카업 휠클리너로도 그에 못지 않게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네요.


수많은 브레이크 분진/휠 철분 가루로 고착화된 MINI 휠이 말끔히 씻겨나간 모습.


Wheel Cleaner 용액 분사 후 화학반응이 일어나기까지 짧은 기다림을 견뎌내면 고압수로 네 바퀴 휠 모두 꼼꼼히 틈새 하나하나 씻겨낸 후 살펴보면 사진 속에서 나타나듯 어지간한 이물질까지 모두 제거되었음은 물론 반짝반짝 광채가 나는 모습이죠. 맑은 날 햇빛에 노출되어 반사되었을 때, 이보다 더 뿌듯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요즘 타이어 코팅제는 잘 사용하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휠 클리너로도 충분히 제 역활을 수행하며 첨가된 성분 어느것하나 고무 소재에 악영향을 끼칠 일은 없다고 알려졌기에 코팅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히 메리트 있는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는군요.



셀프 세차 작업의 가장 기초적인 세척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는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줄 차례.


흡착력 좋은 천 성분으로 물기 제거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스월마크 방지에도 유용한 카업 부스터의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1차적으로 미니쿠퍼 차체 도장면에 타월을 넓게 펴놓은 후 두 손으로 가볍게 쓸어내리듯 닦아주게 되면 두세번 닦아줄 필요없이 한번에 타월이 물기를 머금으며 사라지게 되죠.



'카업 부스터(CarUp Booster) 유리발수세정제(Glass Cleaner)'


집 청소 혹은 건물을 청소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유리창이죠. 어떠한 건물이든 유리창이 안밖으로 존재하며, 이는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외부와의 세상을 시각적으로 전달받으면서도 날씨나 외부 충격에도 충분히 안전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물질이자 물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특히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환경에 있어서 윈드쉴드와 그린하우스를 덮는 사이드 글라스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활은 물론 외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만큼, 관리 역시 중요해질 수 밖에 없죠. 이물질 혹은 얼룩으로 뒤덮히게 된다면 맑은 날 햇빛에 노출될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상당히 방해할 수 있음은 물론 악천후 상황 속에서도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연출을 위해 비스듬히 다소 많은 양의 분사를 하였지만, 실제 이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


집 청소를 하며 유리를 닦을 때도 많이 접해보셨을 유리세정제, 자동차 창문을 위한 카업 유리발수세정제 또한 그 본질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추가적인 사항도 존재하죠. 기본적으로 강점을 발휘하는 세정력 덕분에 타월로 한번 닦아주면 선명하게 시야 확보에 유리한 세정 기능은 기초적인 부분. 이와 함께 비암모니아, 비부틸계로 틴팅필름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악천후 상황 속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발수 효과는 글라스 클리너를 사용하는 하나의 매력이죠.


발수세정제 효과로 얼룩 한 점 없이 미니쿠퍼 3도어 유리창에 비춰진 세상의 모습.


유리발수세정제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준다음 차량의 전 유리에 분사하여 작업해주면 되는데, 윈도우 그래픽 사이즈에 따라 한 면적에 분사하는 양에 살짝 차이를 주는 정도면 충분. 제가 세차한 미니쿠퍼S 3도어의 경우 프레임리스를 지향하고 곧게 세워진 윈드쉴드의 특성상 면적이 꽤나 넓은 편에 해당하는 차량인 만큼 2~3회 정도 충분히 분사 후 타월로 닦아주도록 합니다.


한번에 모두 닦이는 것은 거짓말에 가깝고 두어번 정도 닦아주게 되면 사진에서 보여주듯이 바깥세상이 환하게 비춰질 정도로 깨끗해진 모습이죠.



'카업부스터(CarUp Booster) 유리막 코팅제(Glass Coating)/유분제거제'


차량의 도장면이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된 후 강력한 세정력을 필요로 하기에 카업 버블카샴푸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애초에 오염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근래 폴리싱 작업 혹은 약간 저렴하게 광택도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얻을 수 있는 유리막 시공 작업을 하는 경우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시공 결과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흔치 않은 것 역시 유리막 시공으로 용액으로 간편하게 사용자가 작업해줄 수 있는 유리막 코팅제 제품이 개발되어 시장에 등장하는 것도 어색할 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성분 자체가 광택제에 가까운 부분이 아쉬움이 될 순 있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택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카업 유리막 코팅플러스 (유분제거제)


제가 갖고 있는 플러스팩은 1번 유분 제거제를 먼저 사용하는데 이는 油分, 즉 기름기가 사람의 피부에도 과다하게 분포하면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자동차의 도장면 또한 피부처럼 이물질은 물론 유분을 띄고 있어 보다 확실한 유리막 코팅제 효과를 얻기 위해선 油分 제거를 통해 단순히 유리막 코팅을 분사했을 때 보다 나은 흡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분 제거제를 도장면 곳곳에 고루 분사해준 뒤 약간의 텀을 준 이후 전용 타월로 닦아주면 끝!


카업 유리막 코팅플러스 (Glass Coating)


마지막 수순이자 핵심 성분인 2번 유리막 코팅제를 대개 한 면적에 크게 4회 정도면 충분한 양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죠. 다만, 닦아줄 때 두 가지 타월로 작업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1차로 스크래치/스월마크 방지에 용이한 무봉제 타입의 폴리싱 타월로 닦고, 2차로 전천후 다용도타월로 다양한 부분에 사용 가능한 클리닝 타월로 자그마한 띄끌까지 닦아내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


하지만 실제 두 가지 타월을 각각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기에 한 가지를 택해야한다면 저는 폴리싱 타월이 낫다고 생각되며 양면을 기준으로 살짝 거친 면을 1차로 사용 후 부드러운 면을 2차로 사용하여 마무리짓는 편이 스크래치 방지에도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카업 부스터(CarUp Booster) 인테리어 코팅제(Interior Coat)'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현기차 고객이면 많은 분들이 실내 케어킷을 구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 또한 집에 기아 모닝이 있어 얻은 기아 케어킷으로 세차를 하고 난 이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업체가 카업부스터 용품인 G.R.TECH이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동일 업체에서 제작하여 공급하는 제품인 만큼 카업부스터 세차 용품의 수준까진 아니여도 비슷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케어킷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받는 것보다 직접 당당히 지불하고 손에 넣은 제품이 더 나은 것은 당연한 결과겠죠? 후훗



굳이 세차를 하는 상황이 아니여도 언제나 기분 내키는대로 사용해줄 수 있는 인테리어 코팅제는 상당히 유용하게 잘쓰고 있는데, 세정/보호 역활은 물론 본연의 색을 다시금 되살릴 수 있으며 무광 효과로 번들거리지 않는 것이 메리트.


앞서 사용했던 여러 카업 디테일링(세차) 용품과 마찬가지로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주신 후 분사하면 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인테리어 코팅제 용액은 알갱이 형상으로 분사되어 트리거를 세게 누르지 않아도 쉽게 분무가 이뤄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세게 누르게 되면 오히려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이 분사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구요.


미니쿠퍼 실내(도어 패널/대시보드/크러시패드,etc) 곳곳 꼼꼼히 작업해주는 센스~!


기아차 케어킷 대비 스프레이 타입 자체가 휠씬 수월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원래 쉽게 흘러내리는 용액 특성상 재빨리 폴리싱 타월 혹은 실내 청소에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글러브 타월을 사용해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글러브 타월이 워낙 편한지라 하나로만 사용하였네요.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나노스킨(NanoSkin) 스피디샤인(Speedy Shine) 처럼 패널 곳곳에 작업을 진행하는데 나노스킨 제품의 경우 왁스타입이라 가죽 소재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죠. 대신 더 나은 가성비 조건에서 간편하고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카업 인테리어 코팅제만의 분명한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보다시피 크게 번들거림 없이 본연의 색이 살아나는 것을 인지할 수 있으며, 코텅 처리된 부위를 손으로 가볍게 쓸어내리면 표면이 매끄러워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티어링 휠의 경우 가죽이 아닌 우레탄 재질로 이뤄졌다 한들 되도록 이 부분은 작업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이 매끄럽게 코팅되는 특성상 맨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타할 시 자칫 미끄러워 놓칠 수 있는 상황이 닥칠 위험성이 있어 드라이빙 글러브가 없다면 굳이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인테리어 코팅제로 작업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타사 세차 용품을 사용하실 때도 마찬가지겠죠?? ^^



JCW(JOHN COOPER WORKS) 만큼은 아닐 수 있지만 두 녀석 모두 운전해봤던 저로선 3세대에 와서는 쿠퍼S 해치백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난 3일간의 시승을 진행한 것에 대한 자그마한 수고의 표시로 미니쿠퍼에게 깨끗함을 선사해주고 싶었습니다.


시승을 위해 바닷가를 다녀오기도 하였고, 미세먼지가 없다고 할 수 없던 날씨였던 만큼 저희 집 차량을 해줄 때 만큼이나 정성스레 셀프 세차를 해주었고 저 역시 기분 좋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었네요. 떠나보내는게 아쉬웠지만 앞으로 쓰게 될 시승기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입가의 미소가 번지는 1인.


글 by 쩌네시스

사진 by 쩌네시스



본 2016 미니쿠퍼 S 3도어 시승은 도이치모터스 MINI 수원전시장 한경민 주임(010-6426-5300)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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