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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충전 듀오, 3만원에 겟한 혜자 it 템?


" 삼성 무선충전 듀오, 디지털플라자에서 3만원에 겟한 혜자스러운 it 템? "


요즘 핫(Hot)한 it(?) 템으로 잘 알려진 '삼성 무선충전 듀오 (Samsung Wireless Charger Duo)'는 현재는 출시 여부조차 불투명해진 애플의 무선충전 기기 '에어파워 (Air-Power)'에 대응하고자 작년 여름, '갤럭시 노트9' 출시에 맞춰 함께 등장했던 삼성의 무선충전 기기입니다. 뒤늦은 입소문과 함께 판매역주행 가도를 달리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삼성 멤버쉽 회원이라면 구입가 3만원에 겟할 수 있는 심히 혜자스러운 제품인지라 필자 또한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 열풍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무선충전 듀오 (Wireless Charger Duo).


'놓칠 수 없는 무선충전 듀오 할인 구입 방법'


곧 지점별 확보된 재고가 소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무선충전 듀오' 할인 행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삼성 디지털플라자에 방문, 삼성 컨설턴트 직원 분의 안내에 따라 재고 확인 후 삼성 멤버쉽 가입 여부 확인 절차가 이뤄지고 카드 및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비록 자신이 삼성 멤버쉽 회원가입 여부를 모른다 해도 그 자리에서 직원분이 친절히 가입절차를 도와주니 크게 염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근처 삼성 디지털플라자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 두 대 혹은 각 스마트폰 한 대와 스마트워치 한 대 충전이 가능하단 점이 특징.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모두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기기'


삼성의 혜자스러운 it 템으로 급부상한 '무선충전 듀오' 제품은 이름 그대로 두 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한 악세사리입니다. '삼성 무선충전 듀오'는 단순히 삼성의 갤럭시 플래그쉽 제품군 (S6부터 Note 9까지) 뿐 아니라 Qi 인증을 받은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워치류라면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부각되죠. 애플의 아이폰 역시 8시리즈 이후 Qi 인증을 받은 기기인 만큼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애플워치 충전 여부에 대해 정확한 것은 확인을 해봐야 할 듯 싶네요.   


무선충전 듀오 본체 및 충전 어댑터 그리고 케이블이 동봉된 박스로 구성된 구성품.


기본적인 외형의 느낌은 앞서 삼성이 출시했던 '무선충전 스탠드 (EP-N5100)' 모델과 최근 등장한 저가형 '무선충전 패드 (EP-P1100)' 모델 두 대를 하나로 합쳐놓은듯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일체감이 뛰어난 느낌의 형태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화이트 색상이 주는 정갈하면서 깔끔한 모습에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각 스탠드와 패드 모두 고정형 타입으로 스마트기기를 충전 시, 한 쪽은 세워놓고, 다른 한 쪽은 눕혀놓은 형태의 모습을 갖게 되죠. 후면부에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에어홀로 인한 디자인이 특징.


두 충전부 모두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여전히 제한된 출력량은 7.5W로 고속이라 부르기 애매한 점은 옥의 티) 실시간 충전 상태는 두 충전부 사이에 위치한 LED 상태표시등으로 확인 가능한데, 시인성은 무난한 수준. (빨간색 점등 - 충전 중, 점멸 - 충전 상태 불량, 녹색등 점등 - 충전 완료)


상단부터 본체, 간단 사용설명서, Type-C 케이블 그리고 EP-TA300 급속충전 어댑터. 


구성품은 이전 삼성의 무선충전 악세사리류가 그렇듯, '무선충전 듀오' 본체와 간단 사용설명서,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 (Adaptive Fast Charging)' 고속충전 어댑터 및 USB Type-C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존 스탠드와 패드의 특징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별매로 2만원 중반대를 형성하는 어댑터 및 케이블이 동봉된 것을 생각하면 할인가 3만원이 주는 가치는 혜자스러움 그 자체.


<Samsung Wireless Charger Duo / EP-N6100>

규격 -

케이블 길이: 1.2m.

제품 (가로x높이x폭): 209.3x88.5x96.5mm.

중량: 296g.


전원 -

입력 최대 전류(일반): 2.1A

입력 최대 전압(일반): 12V

출력 최대 전류(일반): 1A

출력 최대 전류(고속): 0.75A

출력 최대 전압(일반): 5V

출력 최대 전압(고속): 10V


특징: 두 대 동시 고속 무선충전, Qi 호환, 스마트워치 충전지원, 가로/세로 거치.

갤럭시 지원 모델: 갤럭시 S6 출시 이후 플래그쉽 제품군(S/Note).


삼성 무선충전 듀오 (Samsung Wireless Charger Duo).


'갤럭시 북의 EP-TA300 급속충전 어댑터를 제공'


특히나 무선충전 듀오만이 갖는 차별점도 있는데 이는 (AFC 25W only, EP-TA300) 갤럭시 북에도 번들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 (Adaptive Fast Charging)' 고속충전 어댑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두 대의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보다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만큼 기존의 (5V-2A, 9V-1.67A) 퀵차지 2.0 기반 번들 고속충전 어댑터 대신 12V-2.1A의 25W 고속충전 어댑터가 고려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기존의 (10~15)W 퀵차지 2.0 기반 고속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본래의 7.5W 충전 속도가 지원되지 않으니 동봉된 급속충전 어댑터를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삼성 무선충전 듀오'의 스탠드에는 기존 EP-N5100 제품과 동일하게 멀티 코일 기술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을 가로 혹은 세로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 말인즉슨, 충전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뜻이죠. 물론 무선충전 중 기기를 사용할 경우 발열 증세가 심화되어 충전 속도가 심히 느려질 수 있고, 이는 곧 배터리의 수명과도 연계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충전 중 사용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죠?


'출력 제한 7.5W의 한계에 따른 충전속도의 목마름'


참고로 '무선충전 듀오'를 활용한 충전시간은 필자의 '갤럭시 노트8'의 경우,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내외이며 '기어 S3 프론티어' 또한 이와 비슷한 충전 시간이 소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 취침 시 충전하거나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하기 편리하다는 점에서 이 정도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 다만, 한편으로는 이젠 출력량의 한계를 높여줄 필요성 역시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사실 누군가는 "무선 고속충전이 유선 고속충전 대비 크게 느리고 굳이 번들로 제공되는 고속 충전 어댑터를 놔두고 별도로 비용을 들여 구매할 가치가 있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필자 역시 이 딜레마에 빠져있지만 무선충전이 갖는 편의성(선의 자유로움)의 흐름만으로 그 값어치는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과 이번 '무선충전 듀오' 3만원 할인가 행사나 최근 출시한 '무선충전 패드 (EP-P1100)' 2만원 수준의 판매가는 흔히 가성비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죠.


더 늦기 전에 혜자 it 템으로 떠오른 '무선충전 듀오' 한 대 손에 넣는 것은 어떨까요? 


글 by 쩌네시스

삼성 무선충전 듀오 사진 by 쩌네시스


본 제품 리뷰는 삼성 무선충전 듀오를 할인 행사가 진행된 디지털플라자에서 실구매 후 개봉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