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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모블 2.0

솔라가드 노블레스 본점,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과천 로터스, 모블 2.0 3월 정기모임




" 솔라가드 노블레스 본점,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과천 로터스, 모블 2.0 3월 정기모임 "




" 모두가 블로거 - 모블 2.0 / 동심동덕 同心同德 "


어떠한 목적을 기반으로 때와 장소를 정해 여럿이 모일 때를 뜻하는 "모임"

인생의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으로서 저에겐 열정 하나 믿고 달리는 수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달린다고 해서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 현실 속에서 발견한

이웃분들과의 만남은 저보다 인생의 Path를 개척해나가신 분들이기에 인생 선배님으로서

저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심은 물론 친목과 사회의 작은 부분을 배워나간다는 생각으로 모블에 입성(?)하게 되었죠.


비록 많이 부족한 막내로서 많은 피드백 Feedback을 받고 싶은 대학생으로서 틈틈히 활동에 임할께. ^^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 과천 솔라가드 노블레스 본점 - 모블 2.0 3월 정기모임 장場 "


모두가 블로거 모블 3월 정모는 선바위역 부근 솔라가드 과천점을 중심으로

안대표님의 협의로 나머지 장소 또한 함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임이란 사실 모두가 동일한 지역에서 출발하여 모이는 것이 아니기에 장소 협의가 그만큼 중요한 일.


특히나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지라 주차장 확보는 물론

바쁘신 분들을 위해 비교적 동선이 짧은 범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마련.


여느 업체들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정돈된 "Solar Gard Noblesse"

이 곳에 모여 짧은 인사와 함께 길게 이어진 대화 그리고 열심히 DSLR 셔터를 누르기 바빴던 순간들.


12월의 어색했던 저의 모습은 차츰 나아져 지금은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되었음에

모두가 블로거 그리고 이웃분들에게 한발짝 다가선 느낌을 받게 되네요. 헤헤




< 솔라가드 노블레스 Solar Gard >


Office Hours : 월-토 ( 10:00-19:00 ) 일요일 휴무

Reservation Consultation : 1688-2032

Parking Information : 주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틴팅, 유리막 코팅, 카오디오, 방음 시공 - 솔라가드 노블레스 "


이제껏 저는 프랑스의 유리제조 업체 정도로만 익히 알고 있었던 "솔라가드 Solar Gard"

알고 보니 300년 정통을 잇는 "Saint-Gobain"의 계열사로 유리를 제조하는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윈도우 필름에 관심있다면 모르는 분이 없을 자동차 필름/썬팅 업체라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곳!


솔라가드 프리미엄 라인업 - LX / Quantum / Titanium / Galaxie 필름 네 가지.

LX - 최고성능 필름

Quantum - 스퍼터링 기술에 따른 세련된 컬러, 스테디셀러 필름

Titanium - 전세계 유일 티타늄 필름


겉으로 봐선 빛의 투과율이 상당히 작을 것처럼 보여지나 실제로는 시인성이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높은 UV 차단 수치와 쿨링 기능까지 발휘되는 점이 돋보이는군요.



이 날도 스킬리톤님과 정본좌님 두분의 각자 NF 쏘나타 및 420d 쿠페 차량에 간단한 작업이 이뤄졌던 기억이 나네요.

빛나는 에스토릴 블루 색상의 BMW 4시리즈 그리고 아이언 실버 색상의 NF쏘나타


유리막 코팅과 썬팅 만큼은 Money가 손에 들어온다면 꼭 작업을 맡기고 싶군요. 흐흐



"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 좋은 본보기이자 발전의 척도 "


한 때 자랑스러운 코리아 핸드 메이드 스포츠카 업체 "어울림모터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집념 하나로 직접 차량의 공기역학, 섀시 공법, 경량화, 무게배분, 파워트레인 개조 등

데이터 값을 뽑아내어 손수 차량을 제작하며, 2005년 스피라 프로토타입 이후 이슈메이커로 떠오르게 되죠.


로터스 Lotus 처럼 백야드 빌더 핸드 메이드 해외 스포츠카 업체의 제품력을 앞서기엔 다소 미흡한 점들이 존재했으나

당당히 Made in Korea 수작업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 어울림모터스 가치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어요.



더군다나 2013 서울모터쇼의 첫 진출은 그 의미가 남다른 한 해였을테죠.


특히나 메이커의 중심, 스피라 라인업의 확장형 스피라 크레지티, 투자유치를 위해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으로 제작된 뱅가리.

두 차량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한동안 차량 인증 문제로 인해 마음고생 많이 했을

어울림모터스에게 희망이 다시금 보이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조금 잘 이뤄졌던 것에 비해 아직 국산 핸드 메이드 스포츠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2013 크레지티를 끝으로 어울림모터스는 휴식기에 접어듭니다.


제가 알기론 현재 어울림서비스로 스피라2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부디 하루빨리 후속작과 함께 어울림모터스로 다시 복귀할 날만을 기다리는 1인. +_+





" 미드쉽 MR 구조, 클러치 뻑뻑해도 수동, 앞뒤 더블 위시본, 카본 바디 만으로 가치는 충분! "


안대표님의 스피라는 11년식으로 추정되는데 "스피라 N"인듯 보여지는데요.

알파벳에서 짐작되듯 이 녀석은 자연흡기 엔진을 그대로 얹었습니다.


하지만 "스피라 아이코닉"과 동일한 투스카니 V6 뮤 2.7 엔진에 N/A 방식이지만 옵션 차이가 크죠.


FRP 아닌 카본 바디, 공조장치, 열선, 에어백, 브렘보 4P, 단조 3피스 휠, 천연 가죽소재, Anti-Lock Brake System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어 탄탄한 패키징을 보여준 "스피라 N"


가격도 4천만원 이상 차이날 만큼 소재 및 사양 차이가 확연히 나지만 경쟁력은 떨어지는 편.


낮은 가격대로 포진된 스피라 아이코닉은 오히려 운전자 자신이 직접 꾸며나가는 매력이 다분하기에

저라면 당연 아이코닉을 선택할 것이며 경쟁력도 출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눈에 띄었던 점은 175hp 자연흡기 엔진에 슈퍼차저가 달려있다는 점.

어울림모터스는 오직 터보차저 (싱글 / 빅 / 트윈)만을 취급하기에 이는 안대표님이 직접 의뢰 개조하신듯.





오디오, 공조장치, 각종 패널 버튼류, 계기판-인스트루먼트 패널 전부 현대차의 그것이지만

남다른 가죽 소재 활용과 모모 핸들의 스포티함. 허술하긴 해도 멋진 토글 스위치.


멋진 5점식 벨트가 장착된 스포츠 버킷 시트 조합은 끝내주는 반면

직접 착석해보니 180cm 신장의 제가 이상적인 포지션을 만들기엔 다소 제약이 따르더군요.


향후엔 배려가 조금 더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흐흐





아직 허술한 점이 다분히 많긴 해도 바람직한 시도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드는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제게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스피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길! 하하


향후 공도에서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헤헤




" 과천 로터스 쇼룸 - 스피라 만남 이후 우연찮게 동시에 엮어 만나다 "


저도 몰랐던 로터스 코리아 쇼룸이 과천에 위치할 줄이야~!


덕분에 식사 후 짧게 나마 흔히 볼 수 없는 레이싱 혈통 브리티쉬 퓨어 스포츠카를 눈으로 즐길 수 있었죠.

다만, 국내 시장에 워낙 판매량이 극히 적은 브랜드로서 쇼룸 차량들 역시 모두 출고되기에

마음껏 착석하여 다뤄보기엔 다소 부담감과 제약이 따랐습니다.


저도 예의는 지킬줄 아는 사람이기에 실내는 착석 대신 사진을 찍는 선에서

멈추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찾고자 노력했네요. 헤헤





제가 로터스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피라 SPIRA를 먼저 만나게 되어

그만큼의 애착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로터스 엑시지 시리즈에 대한 언급은 그닥 하고 싶지가 않네요.

흐흐흐흐


물론 디자인이 구형 대비 프로포션과 선을 달리 사용하면서 확연히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주며,

상당한 멋을 뽐내는 엑시지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엘리스 차량이 돋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경차부터 럭셔리를 추구하는 현대.기아차에 어느순간 익숙해진 저에게 로터스는 해결책이 아닐지도. 흑흑


물론 미드쉽, 힐앤토/더블클러치 재미를 품은 수동, 기계식 과급기 슈퍼차저, 2인승,

귀를 자극하는 사운드, 가벼움이 미학인 뛰어난 핸들링, 어디서나 주목받는 디자인과 희귀성,

모두 끌리는 요소이지만 저는 그래도 어울림에게 마음을 내줄 것입니다. 하하핫.



토요타 2GR 엔진을 지금도 사용하여 개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로터스 3.5 슈퍼차저 엔진.



백야드 빌더 답게 마감솜씨는 오히려 "스피라"보다 형편없는 것이 당연한(?) "엑시지"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로터스 브랜드는 콜린 채프먼 뜻에 따라 경량화 섀시 제작에 온 힘을 실고 있죠.


" 출력을 높이면 직진에서 빠르지만 무게를 줄이면 어디서든 빠르다 "


대학시절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 콜린 채프먼은 판매가 성사되지 않은 오스틴-7 차량을

직접 개조하여 레이싱 분야에 뛰어들고자 결심하죠.


이 때 차고에서 제작하는데, 이를 두고 백야드 빌더, 뒷마당에서 생산한단 의미로 정립될 수 있었던 요인.

마이너 F1 팀으로 존재하는 윌리암스도 당시 채프먼과 함께 섀시 개조에 앞장섰구요.

당시 개조한 오스틴 섀시를 받혀줄 포드 8 엔진 MARK 1을 시작으로 포드 10 엔진 MARK 2를 거치며

레이싱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여 지금의 로터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죠.


채프먼의 명언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헤헤




그래도 레이싱 업계의 뼈대있는 집안, "로터스 LOTUS"이기에 영국 심벌 '유니언 잭' Couch.

레이싱 스포츠에 참여한 차량들 사진과 최신 로터스 차량을 아름답게 담아놓은 사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네요.


하긴 하나뿐인 과천 로터스 쇼룸이니 이 정도 신경은 써줘야쥐~!



2+2 구조와 IPS Auto 트랜스미션을 도입한 "로터스"의 뮤턴트 "에보라"


점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잃어가는듯한 모습을 보여준 에보라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조금 다른 "에보라 400"


400이란 숫자는 당연 출력을 의미할테죠.

더이상 경량화의 의미가 무색해진 차체에 출력을 높여 이를 만회한 GT카.

나름의 목적은 뚜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하



여더러님이 가져오신 아슬란 G330 동승. 역시나 특출난 뭔가는 없었다.


2월 정모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모블 3월 정모를 통해 만회를 한듯 싶네요. 헤헤

아슬란 시승차 반납을 위해 아쉽게 먼저 자리를 떠나신 분들과 그 이후

끝까지 함께 하신 분들과는 카페에서 2차(?) 대화의 시간을 가졌던 하루.


불과 6개월 전만 하더라도 모임이란 것 자체에 대한 생각이 잡혀있지 않던

저에게 또 다른 변화를 안겨준 "MOBL 2.0"

"同心同德"


글 by 쩌네시스

사진 by 쩌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