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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새소식

볼보 S60, 볼보 V60 - 폴스타 고성능 라인업의 시작!


" 볼보 S60 폴스타, 볼보 V60 폴스타 - 고성능 라인업의 시작 "




" 더 빠르고 가벼워진 볼보 폴스타 Polestar☆ "

안전 Safety System의 대명사 볼보 자동차 브랜드가 신형 Drive-E 엔진 라인업으로

차세대 Volvo를 이끌어갈 "볼보 S60 및 볼보 V60" 폴스타 퍼포먼스 모델의 개선된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마치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의 인제니움 엔진 패밀리 처럼 볼보 역시 Drive-E 엔진 패밀리를 개발해

오래된 6기통 3.0 터보 유닛을 대체하는 2.0 슈퍼차저 및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22hp 끌어올린 대신 3.04kg.m 낮춰버린 출력 367hp 토크 47.9kg.m,

페이스리프트 이전, 벤츠 A45 AMG 모델의 2.0 터보 엔진 제원과 흡사한 수치를 마크했다 보시면 되죠.


750대에서 1500대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47개국에서 판매가 이뤄질 것이며,

S60 및 V60 모두 폴스타 브랜드 세계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미 몇 개월 전쯤 볼보 폴스타 Polestar☆는 Drvie-E T6 AWD 모델이 구성되어 있는

볼보 S60, 볼보 V60 그리고 XC60 차량에 대한 성능 개선된 사항을 공표한 바 있는데요.


지금까지 폴스타 최적화 업그레이드는 오직 볼보 XC90 T6 AWD 크로스오버 차량에서만 가능했던 컨텐츠.


이미 강력하고 재빠른 T6 AWD 모델은 폴스타 최적화와 함께 주행성능은

더욱 다이내믹해지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죠.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볼보 운전자들을 위한 밸런스 패키지를 개발하여 수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자신들의 경주 및 고성능 차량과 동일한 철학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에

엄지를 치켜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출력 증가에 엄격히 초점을 맞추지 않으며,

폴스타 최적화는 파워트레인의 다섯가지 핵심 영역을 강화했습니다.


1. 스로틀 리스폰스의 향상

2. 중속 영역 엔진 퍼포먼스

3. 더욱 빨라진 기어변속

4. 기어변속 타이밍 개선

5. Off-스로틀 반응 개선


제가 현대.기아차 시승을 간간이 진행하면서 파워트레인 부문서

가장 아쉬워했던 변속기 부문과 스로틀 반응성이 볼보는 신경써준다는 점에서 차이를 느끼게 되네요. 흑흑


물론 현재 등장한 S60 폴스타 그리고 V60 폴스타는 고성능을 지향하기에

응당 이뤄져야하는 개선점이긴 했으나 그 결과물이 뚜렷하게 만족스러웠던 경험들을 생각하면

이번 Polestar☆ 역시 만족감 높은 소프트웨어 변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스로틀 리스폰스는 활발히 주행하는 동안 더 나은 피드백과 반응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

2. 중속 영역대의 엔진 퍼포먼스는 고속도로에서 합류하고 추월할 때 엔진이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반면 변속기는 빠른 가속력과 차량에 대한 더 많은 컨트롤을 위해

변속 입력에 대한 빠른 반응을 꾀하고자 했죠.


기어변속 시점은 기어가 더 길게 물고 늘어지는 동안 중속 영역대 회전구간의 조율로

더욱 효율적인 활용으로 재조정되어 코너링을 유지하기 위해 섀시가 설계되었죠.


Off-스로틀 리스폰스는 코너에서 감속할 때, 더 나은 주행안정성 제공과 예측을 높이기 위해 끌어올렸구요.



한가지 강점은 모든 파워트레인 부문 개선에 대해 여전히 필요한 배출과 연료량 뿐만 아니라

볼보 서비스 기간과 워렌티 표준 역시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


다시 핵심적인 부문으로 돌아와서 신형 볼보 S60 및 V60 폴스타 모델의 등장은

크게 다른 방법으로 활용되는 대신 최신 트렌드에 따라 단지 기술적 공유 이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한결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개발되는 철학적 핵심은 동일하죠.

퍼포먼스 개발에 따른 모든 상황에 대해선 안전과 기능 그리고 Fun-to-Drive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Volvo.





Drive-E 엔진은 이미 표준 볼보 S60 그리고 볼보 V60 모델에 장착되고 있지만,

폴스타 고성능 라인업으로 넘어오는 순간 더 큰 터보차저와 에어인테이크, 대용량 연료펌프,

새 커넥팅 로드, 새 캠축 모두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었죠.


게다가 엔진과 궁합을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가 앞서 언급했듯 폴스타 측에서 따로 조율을 진행했구요.

S60 및 V60 모두 Polestar☆ 차량은 AWD 시스템과 0-60mph를 4.7초에 마크하죠.


기존 6기통 엔진 차량과 비교한다면 20kg 가량 다이어트가 이뤄진 셈.

추가적으로 경량 20인치 합금 휠, 전자 보조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371mm 구경 브레이크 디스크 품목이 구성.


이만하면 독일 3사(AMG-M-S)와 경쟁하기엔 충분한 값어치를 지녔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미 2016 WTCC: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세이프티카로 준비된 "볼보 V60 폴스타"까지..


과거엔 정말이지 Volvo 브랜드 만의 확고한 고성능 라인업을 구축하길 바라고 또 바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감질맛만 나게 만든 채 이렇다할 명확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포드 그룹에서 중국 질리자동차 Geely 측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XC60, V40 같은 매력적인 크로스오버 차량들의 등장 이후 본격적인 Volvo 패밀리 재구성과 함께

하이 퍼포먼스 부서 개발 역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6년 현재, 그 결실을 맺은 두 녀석에 대한 신형이 등장했습니다.

작년 이후 더욱 빠르고 가벼워진 폴스타 "볼보 S60 / 볼보 V60"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할 수 있기를 희망할 따름이네요. ^^


글 by 쩌네시스

사진 출처 : MOTOR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