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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기 및 착석기

제네시스 EQ900 파헤치기 - 스마트 자세제어, 모던 에르고 시트, 통합주행모드

쩌네시스 2016.04.11 22:49


" 제네시스 EQ900 파헤치기 - 스마트 자세제어, 모던 에르고 시트, 통합주행모드 "



언제나 다녀오기 즐거운 곳 " 현대모터스튜디오 "


올해 1월 중순, 원래 계획에 없었으나 어머님의 스파를 위해 리엔케이 (re:NK)를 다녀오면서


2시간 남짓 기다리는 동안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걸어서 5분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방문하게 된 것.


때 마침 제네시스 EQ900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할 때 방문하여

EQ900 3.3T / 3.8 / 5.0 라인업 모두 착석할 수 있음은 물론

구루 GURU 분을 통한 가이드 투어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제네시스"에 관해선 잘 이해하고 있는 편이라 생각되었기에

EQ900 전 모델에 착석해보며 다양한 기능들과 소재의 질감 등을 체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사실 이 날 이후 다시 한번 방문하여 "제네시스 EQ900 3.3T"를 시승을 진행했으나


그에 앞서 너무도 많은 기능들이 눈에 들어왔기에

이를 한번에 작성할 수는 없을 듯 하여 나뉘어서 진행하게 되었네요.


저를 사로잡은 "제네시스 EQ900"의 Key-Point는

독특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매력적인 모던 에르고 시트, 7인치 클러스터

새롭게 스마트 모드를 적용한 통합주행모드 (DMS)




제네시스 브랜드 체험관 운영 당시 "EQ900" 로테이터 및 전시차량으로 구성한 "현대모터스튜디오"

플래그쉽 모델 다운 현대차의 배려.


" 인간을 향한 의미있는 새로운 진보! "


휴먼 라이브러리 참석하다 프라이빗 쇼룸 입장 못하여

아쉬웠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개월이 지났네요.


그토록 애간장 태운 제네시스 (GENESIS) 브랜드,

에쿠스의 뒤를 이은 이름, EQ900 (이큐나인헌드레드)


현재는 공도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이큐나인 이지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따끈따끈한 신차였기에

아직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이 곳에 마련된 3.3T 및 3.8 시승차량 가운데

우선적으로 3.3 터보 차량을 시승했으니 기다려주시길.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도 정말이지 일 아닌 일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귀차니즘이 발동되지만 공부삼아 지속적으로

사진의 보다 높은 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보정 작업을 해주는 1인.


다시 본 궤도로 Come Back~!


곧 페이스리프트 되어 "G80"으로 불릴 현세대 제네시스 (GENESIS)

새 도트 윙 엠블럼과 시그니처 룩인 크레스트 그릴.


두가지 특징이 차세대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어나아갈 차세대 아이덴티티인 셈.



시승기를 진행할 때, 보다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제네시스 EQ900 모델은 TWO-TRACK 전략을 펼치면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와는 다른 길로 나아가며


기존 에쿠스가 보여준 프레스티지 스타일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현대자동차가 참된 고급스러움, True Prestige 면모를 뽐내기에

무리가 없을 녀석으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 Athletic Elegance (동적인 우아함) "


디자인에 구현되는 Beauty of innovation을 지향.


이는 비전 G 쿠페가 그 VISION을 뚜렸하게 제시하였단 생각이 드는군요.


이 때는 제가 시승하기 이전의 일이었기에

운전자와 자동차가 교감하는 모든 순간에 만족감을 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긴 해도 디자인 적인 부문만큼은

절제된 역동성을 뽐내는 듯한 느낌!


비전 G 쿠페 전면과 에쿠스 후면의 절묘한 믹스가

이뤄진듯한 비주얼은 "제네시스 EQ900"를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요소.



오늘은 예고했던대로 뒷좌석이 아닌 앞좌석,

그것도 FIRST Class Comfort 테마에 맞게

모던 에르고 시트,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계기판 및 통합주행모드


정도를 살펴보는데 그칠 것인지라

센터페시아 주변도 일절 언급하게 되진 않을듯 싶네요.


오직 콕핏에서 바라본 기능으로 글이 채워질 예정.



" FIRST Class Comfort "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모던 에르고 시트, 통합주행모드, 계기판


콕핏에서 바라본 "EQ900 이큐나인헌드레드"의 모습은

제네시스 그 자체가 투영된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오해는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단순히 콕핏의 느낌일 뿐, 센터페시아 자체는 "아우디 A8"의 그것.


벤치마크를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는 벤치마킹을 행하는 것 자체는 꼭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 모델의 좋은 부분들을 채용하는 것이

곧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해치면서까지 보존하지 않아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그렇담 "제네시스 이큐나인헌드레드"의 단잠을 깨워볼까요? 하하


그러한 점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 (GENESIS) 브랜드의

첫 단추를 잘 채워주었다는 생각이 들죠.


다만, 실망스러운 점은 클러스터 계기판 자체.

그 내부의 TFT 기능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요.


제가 아쉬움으로 남은 부분은 트렌드인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지 않은 점.

센터페시아 스크린은 12인치에 달하는 사이즈를 자랑하면서

계기판은 왠 7인치 LCD에 불과한 것인지?


그들만의 개성이자 정체성이라 하믄 저 역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자사의 플래그쉽 대형 세단이라면 응당 트렌드에 걸맞은 변화 역시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ENGINE START 시동 버튼을 짧게 누르게 되면

웰컴 인사와 함께 차량의 기본적인 정보, 도어 개폐 상태가 표기되죠.


이와 함께 통합주행모드, 외기 온도, 주행거리, 주행가능거리, 단수

기능도 함께 표기되나 역시 기본이 되는 부분은 도어 개폐.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러의 트립 버튼을 누르면

우선 사용자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조명, 음성, 도어 처럼 아주 기초적인 기능 조정부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행 안전사양, 스마트 센스, 서비스 시기 처럼


"EQ900 이큐나인헌드레드"의 이루 셀수 없는 기능들과

메인터넌스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죠.



아마 주행중 주로 사용하시게 될 트립일 것 같은데요.

"연비 체크, 내비 연동 안내, 디지털 속도 표기"


모닝이에게 연비 체크 트립을 달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다양한 기능들이

소형차에서도 적용되었단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 않죠.


작년 11월, 시승한 "아반떼 AD"의 경우도

내비 연동과 같은 정보는 모두 상급 트림에서 기본으로 접할 수 있었죠.



7인치 TFT LCD 클러스터 트립 컴퓨터를 통해 모든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설정 가능하죠.


다른 녀석도 아닌 기함으로서 가치를 입증해야하는

"제네시스 EQ900"이기에 둘러보는데만 한참 걸릴 정도로

수많은 정보들이 TFT 안에 집약되어 있었습니다.



"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  후측방 경보 (BSD) / 차량 섀시 제어 (VSM) "


제가 "제네시스 EQ900 3.3T" 시승을 진행하면서 서울 시내를 주행했기에

그토록 뽐내는 스마트 센스, 고속 주행지원 HDA는

경험할 수 없었으나 대신 소소한 기능들 몇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 GENESIS EQ900 통합주행모드 "


과거엔 소형 혹은 중형 장르는 Active ECO,

준대형 혹은 대형 장르는 SPORT 모드.

이렇게 단순화되었던 것이 현대차의 지난 실정.


하지만 독일의 "폭스바겐"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브랜드답게 Drive Mode로 변경했습니다.


과거 SPORT 버튼만이 존재했던 것과 확연히 다르죠.


이전에 NORMAL과 SPORT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스티어링 감도와 엔진반응 정도의 변화만 있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현재는 세월이 흘러 주행 셋팅은 서스펜션 댐퍼,

더 나아가 H-TRAC 까지 조정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차가 따라가는 모습.




이제는 너무나도 친숙한 주행 모드 두가지.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감도, 서스펜션

모두 스포티하게 셋팅값이 바뀌는 SPORT 모드.


Active ECO로 지겹게 체감했던 경제 생활,

둔감함의 지존(?) ECO 모드.



기존 에쿠스는 물론 현대차를 통틀어 존재하지 않았던

주행 모드 두가지를 추가로 더했는데요.


운전자가 섀시, 파워트레인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개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individual 모드.


가속페달 전개, 스티어링 조타각 등의

운전자 습관은 물론 도로 상황을 실시간 감지로

최적의 주행 특성으로 변화되는 SMART 모드.



전자식 변속 제어처럼 BMW의 그것을 답습한듯한 제네시스 EQ900 통합주행모드 (DRIVE MODE)



TRUE PRESTIGE에 한걸음 다가선 "EQ900 이큐나인헌드레드" 퀄리티.


제가 가장 끌렸던 부문은 거짓없는 소재의 활용.


3.3T 프레스티지 월넛 리얼우드와

3.8 프리미엄 럭셔리 시그니처 디자인 컬렉션 블랙 애쉬 리얼우드.

베이지 투톤과 인디고 블루 색상의 조합!

프라임 나파가죽 시트.


2세대 제네시스 역시 일취월장해졌다고 느꼈지만

에쿠스..아니 "제네시스 EQ900"의 퀄리티는


주 타켓층 40-50대만이 아닌 20대인 저도 만족할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신경쓰지 않는 부위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죠.


그치만 주로 터치하는 부위의 시각과 촉각으로서의

자극만큼은 나무랄데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프터 마켓에 출시되었음 하는 "모던 에르고"


많은 분이 숙면(?)을 취하게 되실 "모던 에르고 시트"


Comfort, 즉 편안함 만큼은 인정해야될 시트였습니다.


헤드레스트가 목 부위를 받쳐줄 위치와

신체를 품어줄 쿠션감, 럼버 서포트의 케어와

레그 서포의 능력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숄더 어드저스터를 포함 22-Way 전동 조절은

모던 에르고 시트의 세심한 배려 중 하나.


다만, 척추건강협회 AGR에 인정받을 정도의 퀄은 아닌듯 싶지만,

장거리에도 전혀~무리 없을 수준의 착석감을 선사함에는 확실!



개인적으로 차세대 중형 라인업에 적용되었음 하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SMART Posture Care)"


체형에 맞게 조정해야하는 드라이빙 포지션의 번거로움을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러 다이얼 하나로

운전자의 신장, 앉은키, 몸무게만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HUD, 스티어링 휠, 시트, 사이드미러를

입력값에 맞게 위치를 조정해주는 편의 기능이죠.


실제로 제 신체 정보를 입력하여 사용해봤지만,

스티어링 휠, 시트 포지션, 페달과 다리 사이의 거리,

HUD 눈높이 모두 따로 조정해줄 필요가 없을 정도.


아직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내심 부럽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흑흑




운전석 도어 패널의 SMART Seat 버튼을 누르면

TFT-LCD에 스마트 자세제어 (SMART Posture Care)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건강 자세를 분석하죠.



저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는 창으로 이동.


신장: 178-182cm

앉은키: 큼

몸무게: 70-79kg


설정한 후 추천 자세 이동을 선택하면 끝~!

이후 자동으로 위치가 이동되죠.



위치 이동이 완료되면 "추천 자세"라 표기.

더이상 설정을 따로 해줄 필요가 없게 되죠.


상세 보기를 택하면 럼버 분석으로 하중, 전만

좋고 나쁨이 표기되구요.



이후 저의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을 저장하고 싶으시다면

저장을 선택하여 메모리 시트 설정을 하시면 끝!


이 과정까지 완료하면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종료됩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ㅠㅠ



3.8 / 3.3T 모두 외관상으론 레터링만 없애면 차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젓가락 형제.


여러분들은 "제네시스 EQ900 이큐나인헌드레드" 룩을 잘 기억하시길.


당연 비전 G 쿠페가 보여주었듯 차세대 디자인 언어의

VISION이 에쿠스..가 아닌 이큐에게 담겨져 있으니까요.


솔직히 크레스트 그릴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데,

이건 뭐,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죠.


헤드램프의 눈매 만큼은 인정.



오너드리븐 성향도 지녔지만, 여전히 EQ 는 쇼퍼드리븐에 안성맞춤.


조만간 3.8 프리미엄 럭셔리, 5.0 프레스티지 뒷좌석 VIP 시트 분석과

EQ900 3.3 터보 시승기가 진행될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길.


개인적으론 운전석에 앉아 스티어링 휠을 움켜진 채 주행을 했을 때 보다

뒷좌석에 앉아 편안히 기대어 Entertain 할 때가 가장 이상적이었네요.


물론 3.3 T-GDi 엔진은 분명 물건이었으나 아직 내구성 검증 문제 등의

여부가 남아있는지라 섣부른 판단은 시기상조.



최근 들려온 소식으로는 제네시스 쿠페가 현대차, GENESIS 브랜드


이렇게 두 브랜드로 분리되어 개발될 예정인데

향후 제네시스 및 N 브랜드의 미래는??


현재는 EQ 이큐나인 부터 전세계 시장에서 하루빨리 자리를 잡는 것이 시급.


글 by 쩌네시스

사진, 영상 by 쩌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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