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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쓰다 MX-5 미아타 - 매력적인 다섯가지 포인트


" 2017 마쓰다 MX-5 미아타 - 매력적인 다섯가지 포인트 "



"마쓰다, 내부로 접을 수 있는 하드톱"


2016 뉴욕모터쇼에서 데뷔한 "2017 마쓰다 MX-5 미아타"

대중적인 로드스터의 사이즈를 한층 키운 녀석.


"접을 수 있는 패스트백"은 안에서 보나 밖에서 보나 독특한 룩을 만들어낸 프리미엄 디테일.

내년 초 봄 쯤 출격이 예정된 기대작인 "MX-5 미아타 RF"의 공식 판매가는 공표되지 않았죠.


JAPAN으로 MX-5 RF 쇼카가 재선적되기 이전에 북미 시장에 공표된 "마쓰다 소형 로드스터"

그 매력적인 다섯가지 포인트를 찾아내었습니다.



"첫번째는 트렁크 공간"


하드톱을 적재하는 트렁크 공간은 무려 131L로 아마 동급에서 "2017 마쓰다 MX-5"

차량과 대적할만한 적재 공간을 갖춘 경쟁상대는 드물듯 싶습니다.


"미아타 RF"의 하드톱은 소프트톱 처럼 동일한 공간으로 접혀 적재하게 되죠.

덕분에 소비자들은 경쟁상대 대비 RF 모델을 고려했을 때, 더이상 공간을 희생시킬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두번째는 하드톱 디자인"


하드톱의 디자인은 측면 윤곽 혹은 리어 펜더의 돌출된 부위로부터 방해받을 일이 없죠.

설계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마쓰다"는 크리스 라인 위에 접히는 톱의 셧 라인을 새겼습니다.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조합에 감사하고픈 "마쓰다 MX-5 미아타"

종합적으로 극적인 효과 없이 쿠페 같은 외모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군요.



"세번째는 신형 디스플레이"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2017 마쓰다 MX-5"는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옆,

독특한 4.6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게 되죠.


소프트톱은 온도, 연료계, 트립 컴퓨터를 띄우는 화이트 및 블랙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지만

RF의 TFT 디스플레이는 루프가 개폐될 때와 같이 차량 그래픽을 띄워주기도 하죠.


하드톱은 전용 나파 가죽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소프트톱은 그랜드 투어링 모델에 오직 표준 가죽만을 사용하죠.



"네번째는 드라이빙 포지션"


신형 "마쓰다 미아타 RF"는 시트 높낮이 조절 없이 키 큰 운전자들을 위한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해

운전자 및 동승자는 캐빈에 착석해 있을 때 보다 융통성 있는 공간임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2017 MX-5 RF"의 무게를 살짝 감량해주는 효과를 얻는 특징을 제거하면

소프트톱 대비 36-45kg 무겁다는 사실.



"마지막 다섯번째는 빠르게 접을 수 있는 하드톱"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마쓰다 소형 로드스터 다운 개선이란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한 신형 "MX-5 미아타"의 하드톱은

9.6km/h 속도로 단지 12.5초면 완전한 개폐가 이뤄지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죠.


하드톱 개폐 방식은 3세대의 그것과 동일한 구동 모터를 사용함을 알 수 있지만

빠르게 개폐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뤄졌다는 사실.


물론 성능 역시 끝내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어 언제나 그렇듯

서민(?)들의 장난감 "마쓰다 MX-5"의 판매량은 이미 보장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디 국내에도 들여올 수만 있다면...ㅠㅠ

그레이 임포터만이 답이려나요?


글 by 쩌네시스

2017 MAZDA RF 사진 출처: MOTOR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