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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기 및 착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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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M6 2.0 GDe 시승기 " 2017 SM6 2.0 GDe 시승기 - 시각적 만족감은 최고, 하지만... " 2017 SM6 2.0 GDe SE 국산 중형차 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두 차종, 쉐보레 말리부 & 르노삼성 SM6 신형의 등장! 특히나 르노삼성의 경우 얼마만의 신차였는지, 출범 이전부터 수많은 관심 속에 이미 현기차의 행보에 식상함과 지칠대로 지쳐버린 마음을 두 신예가 데뷔할 시기와 절묘하게 맞닥뜨리게 되면서 더욱이 폭발적인 신차 효과를 누릴 수 있던 비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상 다 죽어가는 시리즈인 SM5의 후속이나 다름없는 중형 세단임에는 분명하지만 기존의 홀수 넘버가 아닌 한 치수 높인 짝수형으로 변화시킨 SM6라는 네임으로 그레이드를 높이고자 하는 흔적에서 기존과 다른 중형차의 길을 걷고싶은 르노의 ..
2016 재규어 XE 20d R-Sport 시승기 " 2016 재규어 XE 20d R-Sport 시승기 " 프리미엄 럭셔리 컴팩트 세단 시장은 BMW 3시리즈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쉽 럭셔리 세단의 기준이 벤츠 S클래스, 플래그쉽 럭셔리 SUV 기준이 레인지로버라면, 컴팩트 시장은 3시리즈가 만들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동차 시장이 세그먼트 불문 치열하다곤 하지만 특히나 이 세그먼트는 더욱 치열하죠. 경쟁자로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캐딜락 ATS, 렉서스 IS 등 월드컵 조 결성으로 보면 말그대로 죽움의 조라 할 수 있겠죠. 그 피말리는 싸움에 재규어가 합류하였습니다. 바로 XE로 말이죠. 첨단 기술로 단단히 준비했다고 강조한 XE가 쟁쟁한 경쟁자 사이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만한 재목인지 궁금했던 바. 작년 중순경 잠깐 시..
2016 미니 컨트리맨 D ALL4 시승기 " 2016 미니 컨트리맨 쿠퍼 D ALL4 시승기 " 니치 마켓을 겨냥하던 미니 MINI가 BMW를 만나 프리미엄급으로 도약하기 시작하면서 세력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SUV까지 장르를 넓혔으니 그 주인공이 미니 컨트리맨. 촌뜨기가 떠오르는 네임을 가졌지만 경차마저 소형차로 키워지는 시대의 흐름과 더이상 소수를 위한 자동차가 아닌 다수를 위한 차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간이란 단어에 집착하기 시작한 녀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죠. 운동성능을 중시하는 활동적인 의미의 Sport Activity Vehicle, 즉 SAV란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BMW X5를 본받아 그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전륜구동 플랫폼 내에 자사 최초로 4m가 넘는 전장, 4도어, 4륜구동 ALL4를 얹은 전례없던 미니 MINI가 세..
2016 K5 MX 2.0 CVVL 시승기 " 2016 K5 MX 2.0 CVVL 시승기 " 14년도 현대차의 달라진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녀석으로 눈길을 끌었던 7세대 LF 쏘나타가 어느덧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었군요. 비록 LF 쏘나타 2.0 CVVL 모델은 아쉬움이 많았던 모델이지만 디젤 만큼은 한층 나아진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었죠. 당연히 자연스레 형제 기아 K5 역시 관심이 쏠리기 마련. 사실 동일한 플랫폼을 기초로 제작이 되었지만 세밀한 셋업을 다루는 능력에 있어선 현대차 대비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바 있기에 기대감이 생길 수 밖에 없던 모델. 물론 결과적으론 실망했다고 표해야겠지만, 어쨌거나 첫 인상 만큼은 2016 K5가 국산 중형차의 새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궁금했던 바. '두 개의 얼굴, 일곱 개의 심장을 가진 신형 K5..
실오너의 올뉴모닝 롱텀 시승기 " 실오너의 올뉴모닝 롱텀 시승기 " 한창 고유가 시대의 연비 좋은 차량에 대한 갈증이 컸던 2011년. 가벼움에서 묻어나는 경제성과 한국 시장에서 혜택이 남다른 경차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기. 때마침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스파크의 경쟁상대로 데뷔한 올뉴모닝. 개량된 플랫폼을 기초로 단순히 모양새만 바뀐 것이 아닌 완전히 탈바꿈하는 세대 교체를 감행한 3세대로서 경쟁력이 돋보였던 녀석인 만큼 저희 가족도 저의 추천으로 올뉴모닝을 택하였고, 모닝이와 한 가족이 된지도 어느덧 5년이 지나 햇수로 6년차에 접어들었군요. 물론 지금은 더 넥스트 스파크에 밀리는 신세이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단단한 바디를 기반으로 안전성 하난 강점인 스파크를 누르며, 경차라는 틀 안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호화스러움의 끝..
2016 제네시스 EQ900 3.3T HTRAC 시승기 " 2016 제네시스 EQ900 3.3T HTRAC 시승기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 제네시스가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기회를 엿보고 있던 현대차가 정의선 부회장의 주도下에 공격적인 행보의 첫단계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겨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죠. 물론 아직 제대로 된 네트워크망을 갖추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더러 해외 시장의 반응 역시 밝지만은 않지만, 2020년까지 여섯 종의 라인업 및 딜러쉽/네트워크 구축이 예정된 만큼 충분히 기다림의 여유를 가질만한 시간은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작년 하반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프라이빗 쇼룸 이후 제네시스 EQ900 (G90)이 정식 모습을 드러내었죠. 사실 에쿠스 후속임에는 변..
2017 아우디 A4 45TFSI 시승기 - 악재 속 희망의 새싹 " 2017 아우디 A4 45TFSI 시승기 - 악재 속 희망의 새싹 "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D세그먼트, 즉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은 운전자 중심의 운동성능, 최소한의 실용성, 기능성과 함께 그 가치 이상의 것을 원하는 프리미엄을 붙여 남다른 행보를 걸어온 장르로서 플래그쉽의 의미와는 다른 기술적 혁신과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지켜져야할 최소한의 가격을 맞춰야만 하죠. 그 점에서 언제나 모범생은 BMW 3시리즈, D세그먼트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녀석이죠. 그에 반해 아우디 A4와 벤츠 C클래스는 각각 80 & 190시리즈를 뿌리로 둘 정도로 그 깊이는 남다르지만 "항상 3시리즈를 의식하여 따라가는게 아닐까?"하는 느낌이 강했던 2% 부족한 경쟁자들로 뭔가가 뒤쳐..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간단 시승 In 코엑스 "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간단 시승 In 코엑스 추억 " 작년도를 시작으로 한국GM, 즉 쉐보레가 브랜드 밸류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올해 신형 말리부의 런칭파티를 진행했던 코엑스 SM타운 광장을 작년에 저도 방문하게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저희 집에 모닝이 있으니, 구매를 고려하던 당시에도 비교 대상에 놓았던 차량이었던지라 과연 얼마만큼의 변화로 경쟁력을 키웠을지 그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1인. 제가 코엑스에 방문했던 작년은 2016 더 넥스트 스파크 & 임팔라로 안타를, 올해는 말리부가 홈런을 쳤으니 하반기 등장할 신형 크루즈 역시 기대되는 바. 사실 이 날 이후 더 넥스트 스파크 & 올 뉴 모닝 비교 시승 행사에 다녀올 기회를..
2015 닛산 캐시카이 간단 시승기 - 단종된 비운의 소형 SUV " 2015 닛산 캐시카이 간단 시승기 - 단종된 비운의 소형 SUV " 작년도부터 자동차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싶었던 부분은 역시나 시승기. 하지만 당시엔 정말이지 멘땅에 헤딩한다는 심경으로 시작했던지라 장시간 시승은 어려웠고, 짤막히 주행할 수 밖에 없던 안타까운 시절(?)이었습니다. 사진도 하이엔드 카메라였던지라 형편없었죠. ㅠㅠ 그 이후 차츰 성장하여 지금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이유. 하지만 향후에도 결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임을 제 스스로 약속하며, 작년 한국 시장에 등장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패키징으로 인기몰이를 하였던 닛산 캐시카이 SL 1.6 dci 트림의 간단 시승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참고로 현재의 16년형이 아닌 15년..
2016 니로 하이브리드 시승기 - 소형 크로스오버의 가치 " 2016 니로 하이브리드 시승기 with 그린카 - 소형 크로스오버의 가치 " 국내 SUV 시장에서 디젤의 비중이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확고한 위치를 다져놓은 상황. 아무래도 세금 정책 영향으로 원래는 휘발유 대비 비싸야할 경유가 저렴한 반대되는 입장이다 보니 유지비에서 유리한 디젤 SUV가 가솔린 대신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최근 소형 SUV 2016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4개월 가량이 판매되었지만 연초부터 시작된 형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대비 3,000대 이상 팔리는 상황이죠. 물론 니로와 아이오닉은 아반떼 AD의 그것을 재생 소재 활용 및 하이브리드 & 일렉트릭 시스템을 얹기 위해 개량한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얹은 형제 라인업. 니로의 어떤 점이 ..
3년 전 출고한 2013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 All New Pride " 3년 전 출고한 2013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다시금 회상하며 "(KIA All New Pride Hatchback) 햇수로 4년을 넘어 5년 차를 앞둔 '2013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제가 13년 8월, 고모님의 첫 애마로서 추천을 해드리고 출고와 주행까지 직접 확인한 이후 안심하고 군에 입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덧 2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 제대 후 다시금 살펴보니 성한 데가 없는 곳도 있을 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출퇴근 용도로 프라이드 해치백을 운행하고 있으시지만 어느덧 3만 5천km를 넘어서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2013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리뉴얼해봤습니다. 당시에도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히트작 초기 '프라이드 (Pride)'의 네임밸류에 힘입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2016 미니 클럽맨 파헤치기 - 미니에게도 플래그쉽 모델이? " 2016 미니 클럽맨 파헤치기 - 미니에게도 플래그쉽 모델이..? " '자칭 작은 7시리즈라 표현하는 2016 미니 클럽맨 함께 도심 서킷을 누비다' 한 해의 강렬했던 2016 KSF 송도 레이스가 막을 내린 직후, 장난기 넘치는 악동! 'BMW 미니'를 보다 제대로 느끼고자 신형 '미니 클럽맨'을 이끌고 송도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5도어를 기초로 한 사이즈 키운 차체와 함께 지금껏 미니 쿠퍼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 몇가지를 더해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차량의 컨셉에 걸맞게 고속 주행 및 뒷좌석에 대한 만족감 체크는 빼놓을 수 없겠죠? 독일계와 영국계 혼혈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미니 MINI' 01년, 오리지널 미니 쿠퍼 모델이 BMW 스타일로 환생한 이래,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
2016 티볼리 디젤 시승기 with 그린카 - 가격 하나로 모든게 용서되다! " 2016 티볼리 디젤 시승기 with 그린카 - 가격 하나로 모든게 용서되다! " '코란도C가 연타를 날렸다면, 티볼리는 홈런을 쳤다!' 지난달, 그린카를 통해 쉐어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니로 하이브리드 출범을 기념하여, 나름 경쟁관계에 속해있는 핫한 소형 SUV, '2016 티볼리'와 비교할 수 있는 시승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지인 분의 도움으로 제 것과 지인분의 쿠폰을 이용, 10시간 이상 '티볼리 디젤 & 가솔린'을 시승하면서 심도있게 "어떤 매력이 쌍용차를 웃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쌍용 티볼리 라인업은 1.6 가솔린 & 디젤 트림으로 구성되면서, 두 차량 모두 경쟁관계에 놓여진 쉐보레 트랙스 혹은 QM3 대비 나은 가격경쟁력과 풍부한 옵션 패키징이 1..
아우디 A6 아반트 시승기, Avant 35 TDI 콰트로 - 유순함으로 무장한 스테이션 왜건 "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시승기 - 유순함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스테이션 왜건 " 3월 중순, A3 PHEV 스포트백 시승을 시작으로 4월 말, 아우디 Q7 시승 이후 3개월여 만에 다녀온 '위본모터스 분당센터' 지난번은 남한산성으로 주행에 나섰지만, 이번 만큼은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 'A4 45 TFSI 콰트로'를 시내 및 고속 주행에 초점을 맞춰 보다 심도 있는 시승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아우디 라인업이 앞만 보고 달려온, 잠시 팽팽하게 당겨진 일상의 끈을 쥐었던 반면 프리미엄 스테이션 왜건을 지향하는 '아우디 A6 아반트'이라면 긴장감의 끈을 느슨하게 놓은 채 눈을 돌려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 사람, 자동차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차량이란 ..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시승기 - 전기차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 "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시승기 - 전기차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 " 대략 3개월전쯤 아우디 Q7 & 벤츠 ML350 비교 시승을 진행하기 이전 시점, 비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아우디 A3 e-트론'을 시승하고자 위본모터스 분당전시장에 방문해 남한산성으로 주행에 나섰죠. 이 날은 어제도그제도파스님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지닌 남한산성 길을 견고해진 비운의 아이콘으로 달린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21세기 친환경이란 단어가 표면의 중심이 된 지금, 내연기관 시장의 흐름은 변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100년전 아이디어로 그칠 수 밖에 없던 전기차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이유이자 현실. 하지만 전기차가 아무리 좋다 한들 현시대에 완착되기 위..
2016 미니 컨버터블 파헤치기 - 소프트탑 Stay Open " 2016 미니 컨버터블 파헤치기 - 소프트탑 Stay Open " "Stay Open - 'BMW 미니 컨버터블' 함께 봄바람의 끝을 만끽하다" 현 BMW MINI 라인업 중 마지막 가지치기 신형 모델로서지난달 데뷔한 '2016 미니 컨버터블 MINI Convertible' 봄바람이 살랑이던 제주도에서 Stay Open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항상 열려있는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차량으로 거듭났습니다. 비록 제주도에서 오픈에어링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다행스럽게도송도에서 초여름으로 들어서기 직전 따스한 봄날씨의 끝을 만끽하게 되었죠. 미니는 언제나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을 선보여왔습니다.물론 때로는 고대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내놓았지만누구나 예상 가능한 것이 아닌 항상 예기치 않은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