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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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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아 더 뉴 K5, 본연의 가치로 회귀한 기아의 중형 세단 " 2018 기아 더 뉴 K5, 본연의 가치(본질)을 되찾은 기아의 중형 세단 " 한국 자동차 시장은 중형 세단 시장만큼 치열한 곳도 없습니다. 이 시장을 유지하고 리드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상품 개선 및 신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현대는 쏘나타를, 기아는 K5, 르노삼성은 SM6, 쉐보레는 말리부로 전면에 내세워 앞다투어 경쟁하고 있습니다. 택시 및 렌트카 시장이 포함되는 한 LPG 모델 판매에 강점을 보이는 쏘나타가 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겠지만, 달리 보면 일반 승용 부문은 경쟁 상대와 비교해 위협받는 수준에 놓여있다는 얘기. 기아 더 뉴 K5 (The New K5). 한 때, 등장부터 쏘나타를 위협했던 K5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마이너(쉐보레, 르노삼성) 브랜드의 공세가 컸던 2016..
가격 올린 2018 모하비, 사골인가 아님 팬서비스인가? " 가격 올린 2018 모하비, 사골인가 아님 팬서비스인가? " '이렇다 할 경쟁자 없는 세그먼트서 부동의 1위' 91년도 기아차가 SUV로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컴팩트 SUV 컨셉으로 내놓은 모델, '스포티지 (Sportage)'를 세상에 내놓은 이후 전세계의 SUV 시장은 승용차 감각을 내세우는 다양한 도심형 SUV로 붐(Boom)을 일으키게 됩니다. 더이상 'SUV=오프로더'란 공식은 무의미해진 상황 속에서 승용차의 감각과 SUV의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들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죠. 하지만 여기 몇 안되게 정통 프레임 바디를 갖춘 대형 SUV가 국산차로 남게 됩니다. 그것도 기존 SUV의 프레임 바디를 탈피하고자 모노코크 섀시 개발에 합류한 기아차가 과거의 코란도 시리즈, 렉스턴과 함..
북미 시장마저 기아 포르테 (K3) 쿱 단종 수순 밟나? " 북미 시장마저 기아 포르테 (K3) 쿱 모델의 단종 수순 밟을까? " '동급 세그먼트서 남을 유일한 생존자는 혼다 시빅 쿠페가 될 전망' 기아차는 2017 올해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개선된 2017 포르테 세단과 포르테5 해치백 신형을 공표했지만, 2도어 쿠페 모델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당연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싶을 것입니다. 실제로 포르테 (K3) 쿱이 2017년형 모델로 등장하지 않을 것이란 추측이 나돌면서 공식 입장 표명이 필요했던 지금, 기아차 측에서 결국 포르테 쿱의 생산 중단의 확정으로 좁혀지는 상황입니다. 2017 기아 K3 쿱 (KIA Forte Koup) 기아차 미국 지사(KMA)는 2017년형 포르테 세단 및 포르테5 해치백 모델에 대한 알 수 있듯..
2017 K8 (기아 스팅어) 유럽부터 2.2 디젤 판매 시작? " 2017 K8 (기아 스팅어) 유럽부터 2.2 디젤 판매 시작하나? " '기아차의 새로운 GT(Gran Turismo) 스포츠 4도어 세단(쿠페)' 최근까지 K시리즈의 실적이 평균 밑을 웃도는 수준에 그치며, 과거의 전성기 시절이 그립기만 한 지금 K시리즈는 물론 기아차 브랜드의 입지를 한 단계 끌어올려줄 신차가 2017년 초 데뷔를 마치고 곧 들어갈 출범 준비가 한창인 K8, 일명 스팅어 모델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처럼 아직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정립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향후의 설립 가능성에 대한 떡밥을 미리 제시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2017 K8 (기아 스팅어) (KIA Stinger) 올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기아 K8, 국산 스포츠 세단(쿠페)의 서막을 알리는가? " 기아 K8, 새로운 국산 스포츠 세단(쿠페)의 첫 서막인가?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정식 모습을 드러낼 기아의 새 스포츠 세단' 아마 현대.기아차에게 염원을 담아 그토록 바랬던 고성능 세단의 개발이 완료되었고, 2017년!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기아측은 스포츠 세단으로 명명하고 있긴 하지만 스타일링 자체만 놓고 본다면 GT 컨셉트의 그것처럼 4도어(혹은 5도어?) 스포츠 쿠페라고 불러야하는 것이 맞겠죠. 후미를 언뜻 봐선 패스트백 스타일로 아우디 A7 혹은 포르쉐 파나메라 처럼 하나로 열리는 해치게이트 타입의 4도어 쿠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어느덧 정식 데뷔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그동안 수 차례 티저 사진 혹은 영상을 공표해왔고, 지금 마지막 티..
2017 올뉴 K7 하이브리드 - 그랜저 대비 나을 수 없는 운명? " 2017 올뉴 K7 하이브리드 - 그랜저 대비 상품성에서 앞설 수 없는 운명이다? " 2017 K7 하이브리드 (All-NEW K7 Hybrid) 올해 초 재도약의 기회를 잡는듯 싶었던 신형 기아 올뉴 K7 모델. 한 때는 초기 K5와 함께 잘나가던 K시리즈의 일원이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많이 무뎌진듯한 디자인과 함께 초기의 스포티한 운동성능마저 퇴색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랜저 대비 특색있는 세일즈 포인트를 어필하지 못하였습니다. K9이 처음부터 현재까지 제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실질적인 플래그쉽의 역활을 K7이 담당해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그랜저 HG와의 박터지는 싸움이 지속되는 준대형 시장 속에서 뒤쳐진 경쟁력을 다시금 재궤도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그래서 신형 개발을 ..
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파리에서 공식 데뷔하기 전 프라이드 4세대 모델이 모습을 드러내다!' 기아차가 몇 주 뒤 개최될 파리모터쇼에 정식 모습을 드러낼 4세대 프라이드 (리오) 신형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의도로 내.외관 디자인을 사전 공표했습니다. 비록 3세대 프라이드 대비 살짝 커졌다곤 하나 2017 프라이드 신형의 모습은 각진 바디와 함께 보다 정제된 디자인으로 돌아온 것이 포인트. 3세대의 흔적을 말끔히 씻어내는데 집중한 듯한 4세대 프라이드 (리오)는 이전처럼 해치백이 라인업의 중심이 되면서 디자인 큐를 구축하게 되는데, 슬림하고 샤프해진 그릴과 보다 평탄해진 얼굴, 저희가 먼저 보았던 초기 랜더링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저희 ..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정말이지 이젠 기아차가 마음이 급한가 보군요. 더 뉴 K5 역시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2017년형은 시그니처 & GT 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범하였고, 그 뒤를 이어 소형 MPV 더 뉴 카렌스 역시 연식변경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카렌스 I,II & X-TREK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만 못한 차량으로 전락한 모델인 만큼 살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대부분의 연식변경 모델이 그렇듯 '2017 카렌스'는 트림 재정비 및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면 그릴, 범퍼, 포그램프, 타이어, 휠 등 갖가지 요소의 디테일 변화로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은 없지만 윤곽 자체가 보다 또렷해진 인상. 소소한 변화(?)의 중심인 '2017 더 뉴 카렌..
2017 기아 K7 카덴자 - 재도약의 기회를 잡다 " 2017 기아 K7 카덴자 - 재도약의 기회를 잡다 " " 기아 K9 (K900) 플래그쉽 모델에 가까이 다가서다 " 비록 기아 K7 카덴자 모델이 베스트셀러와는 거리가 존재하지만 2017 K7 (카덴자)는 더 많은 럭셔리 얻은 것만이 아닌 재조율한 서스펜션, 형편없던 MDPS의 약간의 개선,그 외에 많은 부문에서 달라진 모습. 시각적으로 K7 (카덴자)는 그동안의 차별화가 다소 존재했던 국내 시장과 북미 시장 모델에 대해이번만큼은 그 격차가 줄어들었으며, 새 헥사고날 그릴은 엔진룸 내부쪽으로 향하여오목한 Shape을 형성하며 Bold 럭셔리의 느낌으로 돌아선 모습임을 알 수 있죠. 하위 트림 모델은 타 기아차에 적용되는 오목한 3차원 그릴 패턴의 버전이 특징화된 반면높은 트림은 나머지 라인업과의 확..
더 뉴 K3 유로, K3 쿱 - 지치지 않는 열정? " 더 뉴 K3 유로 / 더 뉴 K3 쿱 - 지치지 않는 열정? " " Passion is My Fuel " 몇몇 문제점이 분명 존재하나 일취월장한 차량의 패키징, 제품력으로 준중형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아반떼 AD"제가 아반떼 MD 및 AD 모두 시승을 마치면서, 둘을 비교하며 구조는 크게 달라진게 없었으나 섀시 셋팅값과 차체 강성 변화만으로충분히 개선된 주행성능에 대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죠. 점차 국내 시장 점유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현대차로서 아반떼 AD의 흥행력이 명불허전임을 입증함으로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반면경쟁사들은 준중형 시장에서 변화를 꾀하지 못한채 다시금 퇴보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하지만 K3 페이스리프트, 더 뉴 K3 신형이 데뷔할 것이란 소식에 ..
기아레드멤버스 차량케어 서비스 1주년 Event " 기아레드멤버스 차량케어 서비스 1주년 Event " 현대자동차에 블루헨즈가 있다면, 기아자동차는 레드큐 서비스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 KIA RED Q " 기아차 일루미네이션 색상인 RED, 무한대로 이어진 길 Q.말 그대로 기아차로서 보장할 수 있는 끊임없는 고객 만족 서비스.물론 아주 잘 지켜진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요. 하하하 기아 레드큐 슬로건 " The Beat Never Stops ""박동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Beat는 두가지 뜻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첫째는 "엔진소리" "고객차량의 엔진이 멈추지 않는다"둘째는 "고객감동을 위한 노력이 멈추지 않는다" 이야~슬로건만 놓고본다면 정말이지 바람직한 자동차 메이커가따로 없을듯 싶은데 말입니다. 그 서비스의 일환으로 멤버십 브랜드인 기아레드멤버스...
쏘나타! 기다려라, 신형 K5 하이브리드 (Hybrid) " 쏘나타! 기다려라,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등장! " WOW~! 당최 기대치도 않았던 녀석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정말이지 뜻밖이라 할 수 있는 K5 하이브리드 (Hybrid)입니다. 물론 이 녀석의 등장은 예견되어 있는 상황이긴 했습니다.다만, 쏘나타 HEV 대비 경쟁력이 있을까란 생각이 다분했던지라언제 출범하든 그닥 관심을 가져줄만한 차량은 아니었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해주었습니다.상당히 멋스러워진 디자인과 보강해준 파워트레인을 들고서 말이죠. 제 퍼스트 블로그에서도 착석기와 시승기를 통해 깊이 얘기한 바 있는 신형 K5여서 그런지 어느새 정이 든 모양입니다. ㅎㅎ제가 시승/착석을 동시에 진행했던 모델은 2.0 CVVL MX이며,착석만 할 수 있었던 모델은 1..
수입해서라도 갖고픈 기아 프로씨드 GT의 매력 찾기 해치백을 선호하시는 분이시라면 내수 시장에도 출범해줬음 하는 매력적인 기아차 해치백이 하나 있죠?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이란 뉘앙스와 함께 국내에선 남양 연구소 등의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볼 수 있는 씨드 (Ceed). 이미 내수 시장엔 i30가 자리를 잡고 있기에, 판매간섭을 이유로 07년 출범한 이래 지금껏 유럽 시장에서만 생산되고, 판매까지 이뤄지는 형국이죠. 씨드는 체코 슬로바키아 기아자동차 공장에서만 생산되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한마디로 유럽형인 셈인데, 국산차를 국산이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ㅠㅠ 어쨌거나 내수용 없는 국산차(?) 씨드 역시 해를 거듭하며 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그 가운데 핫해치를 지향하는 기아 프로씨드 GT를 함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사실 기아 프로씨드 GT를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