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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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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트렌드세터란 단어와 함께 새 제품과 기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전에 걷지 않은 길을 찾아 걷는 선도자를 의미하는 퍼스트 무버. 이와 반대로 퍼스트 무버가 개척한 길이 보장되어 검증되는 순간 안정적인 그 길을 선택하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 팔로워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 한들 도전과 혁신이란 리더로서의 자질은 절대로 꿈꿀 수 없는 일. 그 점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선도자로 개발한 신기술은 셀 수 없을 정도. 전기 스타트 모터, 양산형 V8 & V16 엔진,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메모리 시트, 크루즈 컨트롤, 파츠 규격 표준화 등 20세기 초반부터 속속들이 내놓..
2017 제네시스 G80 - 브랜드 재정비의 첫 주자! " 2017 제네시스 G80 - 브랜드 재정비의 첫 주자! " '제네시스 브랜드의 도약을 위한 재정비에 나서다!' 작년 하반기 국산 최초로 독립적인 브랜드로 론칭된 '제네시스 (Genesis)', 08년 출범하여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제네시스 모델을 현대차와는 별도의 이름을 지닌 브랜드로 내세워 글로벌 마켓을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잠시 주춤했을 뿐,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급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상황이며 이미지 리딩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죠. 인도의 타타모터스 혹은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각각 랜드로버, 재규어 및 볼보를 M&A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 현대차 역시 이에 대응..
2017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우라칸의 DNA를 이식받다 " 2017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우라칸의 DNA를 이식받다 " '자동차 산업의 골리앗으로 성장한 폭스바겐 그룹' 한 때는 GM (제너럴 모터스)가 거대 몸집의 중심이었지만미국 디트로이트 사태 이후 계열사의 파산 및 매각으로 인해현재는 규모로 보나 성장으로 보나 폭스바겐에게 밀리는 실정이죠. 물론 그렇게 거대해진 몸집 속에서결국 속임수의 유혹에 끝내 무릎을 꿇게 되면서북미 시장 1위를 탐한 죗값을 혹독하게 치루게 되었지만.. 크게 휘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워낙 11개 계열 패밀리가 탄탄한폭스바겐-아우디로선 이에 굴하지 않으며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죠. '더이상 반쪽짜리 가야르도 모델이 아닌 아우디 R8' 제가 폭스바겐 그룹을 먼저 언급한 것도 그만큼브랜드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
폭스바겐 티구안 &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티구안 & 폭스바겐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코리아의 기대주 티구안 & 국내 시장에 들여올 준비를 마친 파사트 GT' 작년 TDI 디젤 스캔들 이후 힘든 한 해를 보내야했던 폭스바겐 그룹 물론 엄청난 할인 공세를 통해 내수 및 해외 시장 모두 판매량은 증가했지만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천문학적 벌금지급과 구조조정 등 힘든 시기를 보낸 지금16년 올 한 해는 벤틀리, 폭스바겐, 아우디 등 그룹 내 계열 브랜드가반격에 나설 준비를 모두 마쳤고 시장에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 현재 거론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경우 새롭게 탈바꿈한 '티구안'북미형의 아쉬움을 잠재워줄 유럽형 '파사트 GT'가 부산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사실은..
2017 QM6 스케치 - SM6 이후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다 " 2017 QM6 스케치 - SM6 이후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다! " '르노삼성을 또 한번 캐리할 2016년 SUV 시장의 유망주 QM6' 국산차 내수 시장의 마이너 리그, 즉 그들만의 리그로 전략해있던 '르노삼성' 끊임없이 사골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던 SM시리즈 효과가 사라질 무렵르노삼성은 르노와 함께 미드사이즈 패밀리 세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트위지, 클리오, 메간 등 줄곧 소형차 시장의 주도권만을 장악해온 르노에게 있어중형급 이상이 되는 패밀리 세단의 경우 약점으로 작용해왔습니다. 하지만 SM5 & SM7으로 오랜 세월 데이터를 축적해 온 '르노삼성자동차' 비록 신형 탈리스만 개발에 어느 선까지 개입을 했는지에 대한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분명 르노가 한국시장을바라보는 시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