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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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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나? " 2017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 " '크루즈 디젤과 크루즈 해치백의 운명은??' 그동안 내수 시장의 애간장을 태웠던 기대주가 2017년 새해 첫 달, 드디어! 한국지엠을 통해 정식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국 북미 시장을 비롯하여 여러 해외 시장에서도 꽤나 호평을 받고 있는 터라 비교적 늦게 데뷔하게 된 국내 시장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하루빨리 판매가 이뤄지기만을 고대하였던 차량이죠. 저 역시 2013년, G2 크루즈 출범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쉐보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접했던 바 있는 크루즈 (Cruze)는 08년, 한국지엠의 주도 下에 개개발되어 전 세계에서 4백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그러나 한동안..
실오너가 바라본 2017 올 뉴 모닝 사전계약 실시 " 실오너가 바라본 2017 기아 올 뉴 모닝 (All New Morning) 사전계약 실시 " 정유(丁酉)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기아자동차가 모두가 기대반 걱정반으로 고대했던 신차 "올 뉴 모닝 (All New Morning)"을 첫 스타터로 등장시켰습니다. 저 역시 2세대 (TA) 모델의 오너이자, 저희 가족의 사용빈도가 잦은 실속있는 경차로서 2011년 10월, 차량을 인도받은지도 어느덧 햇수로 7년차에 접어든 시기에 기존 올(더) 뉴 모닝에서 디자인부터, 바디 및 섀시, 편의/안전장비까지 모두 뒤엎어버린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3세대 (JA) 풀체인지 신형이 누구보다 궁금했던 한 사람! 이 달 중순, 정식 출범에 앞서 반응을 살펴보는 단계인 2017 모닝 사전계약이 실시된 지금, 시승하기 전에 카달로..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 현대자동차, 구원은 없는가? "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 현대자동차 (Hyundai Motor Company), 구원은 없는가? " 현대차.기아차(%) 한국GM(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JAN 71.6 8.7 2.0 6.2 FEB 69.2 10.3 3.9 6.3 MAR 64.5 11.3 6.9 6.1 APR 68.2 10.0 6.1 6.5 MAY 65.2 11.8 7.6 6.3 JUN 66 11.2 6.7 6.1 JUL 66.6 11.9 7.1 6.2 AUG 63.8 7.1 OCT 62.1 8.1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기라도 한 것일까요? 철옹성처럼 여겨진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의 승용차 내수 시장 점유율은 2016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70% 초반대로 올해를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던 현대.기아차는 ..
2017 쉐보레 카마로, 세 대의 퍼포먼스 카마로(SS, 2LT 3.6, 2LT 2.0) " 2017 쉐보레 카마로, 퍼포먼스 향상된 세 대의 카마로(SS, 2LT 3.6, 2LT 2.0) "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쉐보레 카마로 신형이 지난 해 데뷔했을 당시, 카마로는 해외 유명 자동차 매체에서 올해의 차로 당당히 뽑힐 정도로 인상적인 모델로서 2017 카마로 SS 1LE 차량은 경쟁 구도에서 TOP5 내에 들 정도로 존중할만한 가치를 지닌 머슬카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이보다 저렴한 차량들도 많지만, 6세대 카마로 신형의 4만 5,700달러 가격표(옵션 PDR 선택시)가 여전히 수많은 머슬카 마니아들을 위한 열정을 끓게 만드는 점에선 의심의 여지가 없을듯 싶습니다. 덕분에 쉐보레 역시 V6 엔진 카마로 대해 더 저렴한 1LE 패키지를 제공하기도 했으니까요. 국내 시장은 1LE 팩을 볼 수는 ..
2017 제네시스 G80 스포츠 - 위기 속 기약없는 미래 " 2017 제네시스 G80 스포츠 사전계약 실시 - 위기 속 기약없는 미래 " '힘을 쓰지 못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불안감 속 데뷔하는 G80 스포츠' 어느덧 국산 최초로 독립적인 브랜드를 지향하고자 현대차 측에서 모두의 관심 속에서 런칭한 제네시스 (GENESIS) 브랜드.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1세대 제네시스 모델에 힘입어 심사숙고 끝에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메이커로 도약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글로벌 타켓 야심작인 셈.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잠시 주춤세를 보였을 뿐,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급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의 진행과 함께 브랜드 리딩으로서의 역활을 꾀하기 위해 지금껏 행동에 옮겨왔습니다. 현대차 ..
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트렌드세터란 단어와 함께 새 제품과 기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전에 걷지 않은 길을 찾아 걷는 선도자를 의미하는 퍼스트 무버. 이와 반대로 퍼스트 무버가 개척한 길이 보장되어 검증되는 순간 안정적인 그 길을 선택하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 팔로워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 한들 도전과 혁신이란 리더로서의 자질은 절대로 꿈꿀 수 없는 일. 그 점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선도자로 개발한 신기술은 셀 수 없을 정도. 전기 스타트 모터, 양산형 V8 & V16 엔진,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메모리 시트, 크루즈 컨트롤, 파츠 규격 표준화 등 20세기 초반부터 속속들이 내놓..
2017 SM3 Z.E.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2017 SM3 Z.E. (15년형 간단 시승)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13년 하반기, 르노삼성이 자신감 붙은 마케팅 방향의 선회와 SM3 Z.E.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탓인지 한 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QM3 보다 당시 언론 노출은 더욱 신경을 써서 많은 이들에게 SM3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Zero Emission을 의미하는 Z.E.는 국내 시장에 도입된 전기차와는 살짝 성격이 다른 모델로서 준중형 세단을 기초로 여유로움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당시 국내 시장에 전기차 (일렉트릭카)는 작은 차량들을 기초로 제작된 모델들 위주로 도입된 상황인지라 '시티카=도심형 경차' 같은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 르노-닛산 얼라이언..
2017 제네시스 G80 - 브랜드 재정비의 첫 주자! " 2017 제네시스 G80 - 브랜드 재정비의 첫 주자! " '제네시스 브랜드의 도약을 위한 재정비에 나서다!' 작년 하반기 국산 최초로 독립적인 브랜드로 론칭된 '제네시스 (Genesis)', 08년 출범하여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제네시스 모델을 현대차와는 별도의 이름을 지닌 브랜드로 내세워 글로벌 마켓을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잠시 주춤했을 뿐,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급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상황이며 이미지 리딩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죠. 인도의 타타모터스 혹은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각각 랜드로버, 재규어 및 볼보를 M&A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 현대차 역시 이에 대응..
2017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우라칸의 DNA를 이식받다 " 2017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우라칸의 DNA를 이식받다 " '자동차 산업의 골리앗으로 성장한 폭스바겐 그룹' 한 때는 GM (제너럴 모터스)가 거대 몸집의 중심이었지만미국 디트로이트 사태 이후 계열사의 파산 및 매각으로 인해현재는 규모로 보나 성장으로 보나 폭스바겐에게 밀리는 실정이죠. 물론 그렇게 거대해진 몸집 속에서결국 속임수의 유혹에 끝내 무릎을 꿇게 되면서북미 시장 1위를 탐한 죗값을 혹독하게 치루게 되었지만.. 크게 휘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워낙 11개 계열 패밀리가 탄탄한폭스바겐-아우디로선 이에 굴하지 않으며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죠. '더이상 반쪽짜리 가야르도 모델이 아닌 아우디 R8' 제가 폭스바겐 그룹을 먼저 언급한 것도 그만큼브랜드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
폭스바겐 티구안 &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티구안 & 폭스바겐 파사트 GT - 이미지 타개 성공할까? " '폭스바겐 코리아의 기대주 티구안 & 국내 시장에 들여올 준비를 마친 파사트 GT' 작년 TDI 디젤 스캔들 이후 힘든 한 해를 보내야했던 폭스바겐 그룹 물론 엄청난 할인 공세를 통해 내수 및 해외 시장 모두 판매량은 증가했지만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천문학적 벌금지급과 구조조정 등 힘든 시기를 보낸 지금16년 올 한 해는 벤틀리, 폭스바겐, 아우디 등 그룹 내 계열 브랜드가반격에 나설 준비를 모두 마쳤고 시장에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 현재 거론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경우 새롭게 탈바꿈한 '티구안'북미형의 아쉬움을 잠재워줄 유럽형 '파사트 GT'가 부산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사실은..
2017 QM6 스케치 - SM6 이후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다 " 2017 QM6 스케치 - SM6 이후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다! " '르노삼성을 또 한번 캐리할 2016년 SUV 시장의 유망주 QM6' 국산차 내수 시장의 마이너 리그, 즉 그들만의 리그로 전략해있던 '르노삼성' 끊임없이 사골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던 SM시리즈 효과가 사라질 무렵르노삼성은 르노와 함께 미드사이즈 패밀리 세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트위지, 클리오, 메간 등 줄곧 소형차 시장의 주도권만을 장악해온 르노에게 있어중형급 이상이 되는 패밀리 세단의 경우 약점으로 작용해왔습니다. 하지만 SM5 & SM7으로 오랜 세월 데이터를 축적해 온 '르노삼성자동차' 비록 신형 탈리스만 개발에 어느 선까지 개입을 했는지에 대한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분명 르노가 한국시장을바라보는 시각에 ..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vs 2016 토요타 프리우스 "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vs 2016 토요타 프리우스 " " 어떤 프리우스 차량을 택하는 것이 나을까? " 토요타 브랜드는 2016 뉴욕 모터쇼에서 Prius 패밀리의 새 일원을 드러냈습니다."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원을 활용하는 신형. 가장 진보된 Prius으로 불리는 프리우스 프라임 모델은"2016 프리우스"에서 한 단계 능력을 끌어올린 EV 모드로최대 135km/h Speed로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자 강점. 심지어 EV 모드 만이 아닌 가솔린 엔진 및 전기모터를 적절히 활용한최대 PHEV 주행거리는 대략 965km까지 달하는 점이 메리트. 2016 토요타 프리우스 표준형에 처음 적용한 TNGA 플랫폼을 계승한프리우스 프라임 신형은 ..
각종 소식으로 전망한 2020년 자동차 산업 " 각종 소식으로 전망한 2020년 자동차 산업 " "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 " 1860년 내연기관 발명을 시작으로 Otto의 4행정 기관 / Clerk의 2행정 기관, 다임러 & 마이바흐의 고속 4행정 기관 개발이후 벤츠와 함께 2륜 -> 4륜차 등장, 분사식 카뷰레터, Diesel의 디젤기관, 포르쉐의 최초 전기차 발명,포드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으로 대량생산의 시작, Man의 디젤 트럭, 다임러-벤츠의 디젤 승용차, 미쉐린 래디얼 타이어,국민차 폭스바겐 비틀의 등장, Wankel의 회전피스톤기관, GM의 자동변속기, 볼보의 3점식 안전벨트, ABS 등 해를 거듭할 수록 나날이 자동차 산업의 발전 속도는 더욱이 가속화되어 기술과 차량 개발 혹은 생산 모두 빨라지는 추세.20세기 -> ..
내겐 너무 완벽한 세단! BMW M3 갖고싶다! " 내겐 너무 완벽한 세단! BMW M3 갖고싶다! " 필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동경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BMW M GmbH 부서의 Hi-Performance 스포츠카 "BMW M3" 지난 수십년간 세단 / 쿠페, 두 장르로 나뉘어 제작 생산되며 꾸준히 B당 환자(?)들로 불리는 BMW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녀석! 하지만 M의 중핵! "BMW M3"도 크나 큰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세단과 쿠페가 독립의 길을 걷는 것! 고집스러운 V8 자연흡기를 과감히 던친채 다시금 I6 터보차저 엔진으로 거듭난 M3 / M4라는 점. 그동안의 비율을 놓고 보면 M3는 세단 대비 쿠페의 인기가 앞섰던 것이 사실. 서로 Win-Win하는 M5 / M6 관계를 생각하면 조금 의아한 부분. 허나 지금은 쿠페..
[비교분석] TESLA Model S Dual 그리고 BMW i8 " TESLA Model S D and BMW i8 어느 녀석이 더 매력적일까? " 현재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기업가, 엘론 머스크.토니 스타크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그가 이룬 업적과 그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강하죠. 최근 스페이스엑스 사의 무인 우주선 로켓이 발진 후 10초만에 폭파되는 안타까운 사태도 발생했지만,언제 그랬냐는듯이 자신의 주력 브랜드인 ' TESLA 테슬라 '를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최근 런칭한 ' Model X '는 7인승 MPV 장르의 혁신이라 평해도 아깝지 않은 차량이죠.담에 다뤄보겠지만, 현재 분석해볼 ' Model S '의 플랫폼을 기초로 다져진 녀석답게 탄탄한 EV 파워트레인과 섀시는 물론 CUV 장르에선 볼 수 없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