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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5 그레고리 포터 내한, 아우디 Q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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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5 그레고리 포터 내한, 아우디 Q7

쩌네시스 2016.10.02 00:41


"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5 그레고리 포터 내한, 아우디 Q7, 클럽 앤써 "



'Audi Lounge by BLUE NOTE Vol.5'


올해 들어 A무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4 & Vol.5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문화적 기회의 마련으로 Audi Korea 브랜드 가치를 "Innovation" "Dynamic" 컨셉에 걸맞도록 확립시키고자 하는 마케팅 철학이 반영된 하나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우디 라이브 (Audi Live)"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장기 프로젝트라 보기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인지라 Audi Korea는 10주년을 맞이한 2014년, 유니버셜 뮤직의 글로벌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BLUE NOTE)"와 함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재즈+클럽씬"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 공연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어느덧 개최 다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BLUE NOTE RECORDS'


2016년 올해로 77주년을 맞이한 블루노트 레코드는, 50년대 중반 뉴욕 흑인들의 재즈 스타일로 40년대의 비밥(Bi-Bop)을 보다 친근한 느낌으로 세련되게 만든 하드밥(Hard-Bop)의 산실로 불리며 재즈(JAZZ)계의 흐름을 주도해 온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로 성장해왔습니다. 모던 재즈의 황금기를 이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는 아티스트 선정, 레코드 방식, 커버 디자인 등 앨범 제작에 일관성과 독창성으로 힘을 기울여왔죠.


전통과 한계를 아우르는 JAZZ를 추구하는 BLUE NOTE의 음악적 신념과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다"는 Audi의 철학적 가치의 결합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행사. 사실 저는 최근 EA189 1.6/2.0 TDI 디젤 판매정지 처분에 따른 급격한 판매 하락에 이어 이미지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가 예정되어 있던 A6 올로드콰트로 및 A4 2.0 TDI 등의 출범을 미룬 것은 물론 여러 행사도 중단할 위기에 놓이면서 과연 기존의 프로젝트들을 그대로 이어나갈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바 있습니다.


- <아우디 A무비 프로젝트, 혁오밴드>


-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캔디스스프링스>


하지만 문화적 공연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는데요. 당장의 문제 해결 역시 급한 과제라 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내다 봤을 때, 한국 시장의 소비자 성향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미지 타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니까요.


제가 이전에 다녀온 A무비 프로젝트는 2017 더 뉴 A4를,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4는 2016 A6 아반트를 선보인 바 있었기에, 이번에도 A6 올로드콰트로 출범이 무기한 연기만 되지 않았더라면 만날 수도 있었을테지만 안타깝게도 출시가 되지 않은 만큼 올해 첫 스타트를 끊었던 더 뉴 아우디 Q7이 소소하게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청담 클럽 앤써 ANSWER - 아우디 라운지, 그레고리 포터 내한'


지난 Vol.4는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되어 여유로운 공간과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최첨단 조명 시스템을 기초로 디제잉을 메인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규모 클럽답게 편안한 환경에서 DJ 소울스케이프의 재즈 명반 리믹스 셋과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인 캔디스스프링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번 Vol.5는 장소 섭외 혹은 컨셉 문제 등으로 바꾸길 원했는지, 청담동 클럽 앤써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였죠. 분위기 자체는 좋았으나 옥타곤 대비 2/3이 채 되지 않는 수준의 공간 협소로 인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기는 쉽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레고리 포터 퍼포먼스 퀄리티 자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지만 장소만큼은 향후 보다 넓은 공간에서 이뤄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아우디 Q7 35 TDI The New Audi Q7'


보통의 브랜드라면 벌써 두세 번의 모델체인지가 있을 법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단 한 번의 세대 교체가 이뤄진 신형 Q7. 아우디 최초의 SUV로 데뷔하였던 모델로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텐데, 어찌보면 사골 아닌 사골이라 볼 수도 있겠으나 그만큼 기술력이 받쳐주었기에 그 자신감으로 버텨올 수 있었던 저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미 35년전 승용 네 바퀴 굴림 콰트로 (Quattro) 시스템을 다뤄온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단지 1세대 Q7에서 SUV와의 첫 만남으로 확장성을 늘렸던 것일 뿐 사실상 완성도 자체는 1세대도 높았던만큼 Q 시리즈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녀석이죠. 그 뒤로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만큼 아우디 캐치프레이즈 '기술을 통한 진보'에 걸맞은 테크놀로지를 녹여내어 차세대 Audi 라인업의 방향성을 어림짐작할 수 있게 해준 플래그쉽 SUV.



더 뉴 아우디 A4 역시 해당되지만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거친 차세대 MLB 플랫폼을 기초로 엔진 2.5kg, 배기 19kg, 차체 71kg, 시트 18.7kg 등 차량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한계치 내에서 설계하여 총 325kg, 차체 중량의 15%에 해당하는 막대한 무게를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투아렉과 벤테이가, 카이엔과 마찬가지로 주행 밸런스에 있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느낌으로 대형 SUV가 아닌 중형 SUV 수준의 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돋보이죠.


물론 이로 인하여 단가 상승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언제나 독창적인 기술력을 먼저 선보여 온 아우디의 최신작답게 이루 셀 수 없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안전 혹은 편의장비가 탑재되었는데요. 전방 차량의 거리와 폭, 속도 등을 감지해 충돌위험이 있을 경우 경고하는 추돌방지 기능인 프리센스와 운전자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돌린 스티어링의 조향각이 모자랄 경우 자동으로 개입하여 조향하는 충돌회피 어시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 <아우디 Q7 35 TDI 및 벤츠 ML350 비교 시승기>


이에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트래픽 잼 어시스트로 교통 체증 구간에서 최대 32대까지 동시 스캔하여 가.감속 뿐 아니라 3km/h 이하에선 조향까지 자동으로 통제해주는 장시간 운전시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편의기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디자인에도 녹아들어 2세대는 긴장감을 머금은 네모난 차체와 각진 표면으로 냉철하고 정교한 기계적 언어를 담아내었죠. 차갑지만 사이버틱한 느낌을 받게 되는 디자인.


크러쉬 패드까지 송풍구의 통로를 키워 은은한 바람만으로 실내온도를 빠르게 변화시켜 효율성을 올릴 수 있음은 물론 TT부터 시작된 버추얼 콕핏은 이미 수차례 얘기를 해온지라 더이상의 언급은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형식적 컨셉에 지나지 않았던 3열 시트는 폴딩 기능의 편의성을 키웠고, 공간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이제서야 앉을만한 수준으로 거듭났다는 점에선 의심의 여지가 없겠구요.


옵션 트림이 제한적으로 구성된 점이 약간 아쉬운 뒷바퀴 조향 시스템(35 TDI)과 에어서스펜션(45 TDI)도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 10년간의 성숙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형 SUV로서 어떤 노면, 어떤 상태든 Q7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플래그쉽 다운 면모를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정말이지 아우디 Audi 행사는 하나하나가 모두 남다른 규모로 진행되면서 그만큼 수많은 스태프들을 필요로 하며 리셉션 데스크만 보더라도 각자의 테마에 맞게 뚜렷한 컨셉이 돋보입니다. 참고로 드레스 코드는 "Black & Gold"였으나 패션에 무감각한 저로선 그냥 편안한 복장으로 클럽 앤써를 방문하게 되었네요. 후훗


확실히 공간이 작았던 탓에 리셉션 데스크와 자동차 전시는 모두 외부에 위치하여 안내가 이뤄졌던 Vol.5. 주차장도 근처에 없거나 부족햇던 탓에 멀리서까지 공간을 확보하게 되면서 발렛 시간 지연 문제도 또 하나의 아쉬움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뭐, 향후엔 개선되지 않을까요?



'How to Enjoy Entertainment?'


1F - Jazz Stage (Photo Zone / Shuffleboard / Roulette / Mini Billiard)

2F - Jazz Lounge (Cigar bar / Fragrance boutique)


'Food & Beverage'


<Star of Bombay> - 천연 재료와 증류 기법으로 탄생한 슈퍼 프리미엄 진으로 풍부한 감귤 향과 우아한 향을 선사한다고 알려진 봄베이 프리미엄 라인. <Star & Tonic> - 프리미엄 진 스타 오브 봄베이에 라임, 아니스, 프리미엄 토닉을 혼합한 칵테일. <Star Ambrette> - 프리미엄 진 스타 오브 봄베이에 자몽, 히비스커스, 레몬을 혼합한 칵테일


<Banyan Tree Club & Spa Seoul>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위해 준비한 케이터링. <Savory> - 햄 앤 치즈 샌드위치, 메로 브랑다드 크로스티니. <Hot> - 아메리칸 비프 미니 버거, 볼로방, 구운 양념 새우 꼬치. <Dessert> - 티라미슈, 레몬 타트, 만체고


초청 고객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간이 대폭 협소해진 만큼 상대적으로 더욱이 북새통을 이룰 수 밖에 없었던지라 아우디 코리아 측이 준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준비된 Gold Coin 다섯 개로 각 1층 및 2층에 마련된 놀거리를 즐길 수 있었는데, LP 디스크를 맞은 편 라인에 골인 시키는 셔플보드, 숫자/색상을 베팅하는 룰렛, 홀에 넣어야 하는 당구 등 이전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먹거리는 이전보다 살짝 줄어들긴 했지만 높은 퀄리티는 여전.



'그레고리 포터 (GREGORY PORTER)'


99년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레고리 포터, 당연한 얘기겠지만 블루노트 레이블과 계약 후 Liquid Spirit 앨범으로 2014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 보컬 수상, 전 세계 1백만 장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MP3 파일로 곡을 갖고 있을 정도로 그레고리 포터의 앨범은 익히 알고 있어, 즐겨듣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Liquid Spirit 앨범의 수록곡 "The 'In' Crowd" "Don't Be A Fool" "Liquid Spirit" 그리고 이곳에서 받은 LP 판 앨범이기도 한 Take me to the Alley 앨범의 수록곡 "Holding On" "Don't lose your Steam"을 PORTER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아우디 A무비 프로젝트 때와 마찬가지로 호란이 진행을 맡았네요. 언제나 반가운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가 무대 위에서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만큼 단순한 차를 파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것임을 강조하며 Audi Korea 입장을 재확인할 수 있는 순서였다고 생각됩니다.


클럽에선 디제잉을 빼놓을 수 없는 수순이기에 이번에도 한국 최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가 분위기를 돋우는 재즈 명반 리믹스 셋 이후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5의 메인을 장식할 BLUE NOTE의 최고 재즈 아티스트 그레고리 포터 내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내한 공연이 이미 예정으로 잡혀있던터라 저희는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행사를 통해 어찌보면 먼저 그레고리 포터를 만날 수 있던 행운이 따랐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공연 R석 티켓 한 장만 해도 족히 20만원은 지불해야하죠. 저에겐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수많은 고객들이 클럽 앤써를 가득 메워주었고, 저처럼 다들 영상 혹은 사진으로 남기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원래 콘서트, 특히나 여러 세션(Session)과 하나가 되어 완성되는 재즈 장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즐기면 그만인 것을 이렇게 열심히 남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하하



단,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잘 알려진 히트곡 위주로 퍼포먼스를 펼쳤던 그레고리 포터, "Take Me to the Alley" "Holding On" "1960 What?" 등 스윙리듬과 펑키한 느낌의 곡과 풍성한 성량과 살짝 허스키함이 녹아 있는 특유의 음색이 인상적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단순 압축된 MP3 파일을 이어폰으로 들을 때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직접 서라운드 환경이 주는 만족감은 이루말할 수 없죠.




짧지만 모두를 그의 세계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던 그레고리 포터의 공연이 막을 내린 이후 다시금 호란이 스테이지 위로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니군요. 아니? 아우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옥택연이 등장하여 언제나 행사의 끝을 알리는 럭키 드로우 (Lucky Draw) 진행을 맡아주었습니다.


비율적으로 여성 관객분들이 많았던 탓인지 옥택연 등장과 함께 클럽이 떠나갈 정도의 함성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네요. 이럴줄 알았음 고모님을 데려오는건데...ㅠㅠ 어쨌거나 고유 번호가 새겨진 Silver Coin 응모로 진행된 럭키 드로우, 역시나 행운의 주인공들은 정해져 있었네요. 모두들 축하드리며, 저도 언젠간 저 자리에 설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두루 만족시키고자 시작된 아우디 코리아의 장기 프로젝트.


문화적 기회의 마련과 브랜드 가치의 메시지 전달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임에도 꾸준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으며 큰 그림으로 보건데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5년, 10년 지속되어야할 것이며 궁극적인 a/s 만족도 개선은 물론 가격정책과 함께 현재의 인증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하루빨리 이뤄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글 by 쩌네시스

사진, 영상 by 쩌네시스



본 Audi Lounge by BLUE NOTE Vol.5 그레고리 포터 내한 공연, 아우디 Q7 Event는 초청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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