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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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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그랜저 IG 내외관 모습 공개! 그랜저 헤리티지 " 2017 그랜저 IG 내외관 모습 공개! 그랜저 헤리티지 (Grandeur) " 다음달인 11월 2일, 사전계약을 앞둔 현대차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남은 희망, 신형 그랜저 IG 모델이 미디어를 통해 사전공개가 이뤄졌는데요.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현대차의 뿌리깊은 모델로서 한 때, 국민차 쏘나타까지 눌러버리는 판매량을 보여줬던 준대형 국민차 그랜저 (Grandeur). 네임 그대로 장엄함, 위엄을 뜻하는 그랜저는 고급 승용 세단을 지향하는 모델로서 이제는 준대형 고급 세단의 잣대가 되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차량이자 하나의 브랜드격에 해당되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라는 것이 기술적인 수준이 높은 것에서 부터 그 품질과 가치를 ..
2017 BMW 단편영화 "The Escape", 클라이브 오웬 복귀, 다코다 패닝 등장! " 2017 BMW 단편영화 "The Escape", 클라이브 오웬 복귀, 다코다 패닝 등장! " '15년전 총 8편으로 제작된 BMW 단편영화 "The Hire" 시리즈의 오마주로 작업한 신작! "The Escape" ' 2001년과 2002년, 당시 내로라하는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BMW와 함께 콜라보 작업으로 각기 다른 스토리로 총 8편이 제작되어, 인터넷망이 그리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1억뷰 이상을 돌파하며 젊은이들에게 "Ultimate Driving Machine" BMW를 각인시키는데 한 몫 단단히 했던 작품이죠. 한 때 그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좋던 국내 시장 BMW 코리아 역시 박진영/정지훈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구요. 국내편은 그렇게 인상적이진 못했지만 분명 모..
2017 혼다 CR-V - 시빅의 1.5 터보 엔진을 품다 " 2017 혼다 CR-V - 더 나아가 시빅의 1.5 터보 엔진을 품다! " 한 때도, 지금도 북미 시장을 강타한 베스트셀링 SUV라는 점에선 변함이 없는 혼다 CR-V, 2017년 5세대 풀모델 체인지 변화를 겪었지만 사실 혼다 브랜드 전체로 놓고 본다면 베스트셀링 차량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중요치 않습니다. 사실상 혼다의 베스트셀러는 역시나 시빅이니까요. 하지만 2017 CR-V 신형은 크로스오버에 대한 미국 시장의 만족할 줄 모르는 식성 덕분에 다시 한번 왕관에 오를 것이란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은 사실. 5세대 혼다 CR-V 모델은 크게 보면 신형 시빅을 기초로 새 직렬 4기통 1.5 터보 엔진까지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더 많은 기술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어느 시점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혼다의..
2017 쉐보레 트랙스 - 티볼리의 발끝을 따라갈 수 있을까? " 2017 쉐보레 트랙스 - 티볼리의 발끝을 따라갈 수 있을까? " 자동차 산업의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 내로 진출했던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는 북미에선 2015년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2013년 생산에 들어갔었고, 한국 시장 역시 그 때 출범을 했던 바 있습니다. 즉, 차량의 개선이 이뤄질 시기를 맞이하여 쉐보레의 새로운 얼굴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모터쇼가 개최되는 동안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2017 쉐보레 트랙스를 파헤치며, 신형은 새로운 엔진 후드, 헤드/테일램프 및 패시아 그리고 새로운 분할 형태의 쉐비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점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할 변화는 스타일, 소재, 재련, 리얼 플레더 트림으로 대시를..
2017 BMW 5시리즈 (G30) - 동급 최강자의 뒤를 쫓다 " 2017 BMW 5시리즈 (G30) - 동급 최강 포식자의 뒤를 쫓다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양대산맥 BMW V 메르세데스 벤츠. 한 때는 양쪽의 성향이 럭셔리 V 스포츠로 극명하게 갈렸던 두 브랜드였지만, 대중에게 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하고 수익을 남기는게 중대한 사항으로 작용하는 지금, 더이상은 특출난 하나의 장르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메이커별로 성격들이 하나둘 크로스오버되기 시작하며 동급별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사실 최근 벤츠가 르노와 협력을 맺으며, 컴팩트 시장에 경쟁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고 자사의 주력 모델인 S클래스-E클래스-C클래스를 BMW 3시리즈-5시리즈-7시리즈처럼 하나의 패밀리 라인업으로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내세움으로써 고급스러움과 ..
뷰익이 런칭한 서브브랜드 아베니어, 큰 그림을 그리다 " 뷰익이 런칭한 서브브랜드 아베니어, 큰 그림을 그리다 " '특별한 디자인 마감의 손길이 더해질 아베니어 (Avenir) 차량' 뷰익 브랜드는 결국 아베니어 서브브랜드를 런칭하였습니다만, 저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는 보기 힘들듯 싶습니다. 2018년 첫 모델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아베니어는 뷰익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서브브랜드로서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였던 뷰익 아베니어 컨셉트에서 착안하여 시작된 서브브랜드. 뷰익 측은 컨셉트가 아베니어 서브브랜드 휘하에 차세대 자동차에게 영감을 주는데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뷰익의 서브브랜드는 마치 GMC의 데날리 라인업 버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2018년형 모..
2017 혼다 시빅 타입 R 북미 프로토타입의 예리한 완성도 드러내다 " 2017 혼다 시빅 타입 R 북미 생산 이전 프로토타입의 예리한 완성도 드러내다 " '길고 긴 끝에 북미 시장을 위한 시빅 타입 R의 등장!' 미국 시장으로 고성능 시빅 타입 R을 가져오려는 혼다의 뜻이 한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가장 인기있는 혼다 모델이 어떠한 형태로 미국에 당도할지가 궁금했을 뿐이죠. 현재 개최된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베일에 감싸졌던 북미 사양 2017 시빅 타입 R 해치백 프로토타입이 모습을 드러내며 가까운 미래, 혼다 딜러 쇼룸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차량의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작년 쯤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혼다가 검토한 이후 미국화된 시빅 타입 R 신형이 구체화된 첫 모습. 유럽 사양 혹은 일본 내수 사양 차량과 비슷한 상남자스러운 덩..
차세대 지프 컴패스 - 브라질에서 새 모습으로 생산될 예정 " 2017 지프 컴패스 - 브라질 생산 공장에서 단장된 새 모습으로 데뷔할 예정 " '2016 L.A. 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컴패스의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저의 지난 바람은 다 죽어가던 지프 컴패스 및 패트리어트 시리즈를 버리지 말고 융합시킨 플랫폼을 개발하여 이 둘을 합친 네임으로 더욱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상했었는데, 제 예상을 벗어난 채 FCA 그룹 측은 지프 생산 공장인 브라질, 페르남부쿠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2017 지프 컴패스 신형이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였습니다. FCA-JEEP 브랜드는 레니게이드 이후 신형 크로스오버에 관한 몇 가지 사항을 공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전략으로 17가지 세분화된 파워트레인과 지프 고유의 정체성인..
2017 스마트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 소형 전기차의 매력은? " 2017 스마트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 마이크로 전기차의 매력은? " '소형 EV 전기차는 100마일에 가까운 주행이 가능하다?' 얼마전 스마트 브랜드는 포투 소형차의 일렉트릭카 버전을 공표하였는데요. 다가올 2016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었던 2017 스마트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현행 모델 대비 기대 이상의 주행거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유럽사양 표준 시험에 기반을 두어 스마트 주장으론 2017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모델의 경우 쿠페를 기준으로 대략 99마일, 카브리오 기준으론 96마일 가량을 충전하여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단, 북미사양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스마트라는 점. 물론 충전 때 68마일의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EPA 기준에 명시..
2017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로드스터 - 과거에서 벗어났는가? " 2017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로드스터 - 과거에서 탈피하였는가? " '메르세데스 SLS 디자인에서 탈피할 수 있는가?' 2015년형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단종의 수순을 걸은 벤츠 SLS AMG 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금껏 제작해온 차량 가운데 몇 안되는 아름다운 차량을 잃게 된 셈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내년 가을쯤 우리는 2017 메르세데스 AMG GT 및 GT C 로드스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완전히 새로운 차체와 550hp를 발휘하는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완성된 것이 포인트. 하지만 그들의 전임자 SLS AMG 처럼 다시한번 같은 마술을 보일 수 있을까요? 메르세데스 SLS 로드스터를 벤츠 AMG GT 로드스터가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녀석은 아니지만, ..
2017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 - 빈자리를 채우다! " 2017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 - 빈자리를 채우다! " '오리지널 크로스컨트리 볼보 XC70이 떠나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포석' 부분적으로 얼어붙은 호수와 콜로라도 산맥을 배경으로 볼보가 현재 라인업의 신참이 되어줄 2017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을 통해 Cross Country 모델의 특징에 따른 능력을 엿보고자 합니다. 지금껏 볼보는 V9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소유한 적이 없었습니다. 새 다부진 왜건은 V90 왜건 및 XC90 SUV 사이의 빈자리를 메꿔줄 틈새 역활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XC70을 떠나보낸 후 작년에 비록 몸집이 훨씬 큰 신형 Wagon이 등장했을지라도 그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줄 녀석은 결국 Cross Country 시리즈인 셈! 2016년 한 해의..
2017 닛산 로그 - 패밀리 크로스오버의 완성도를 높이다 " 2017 닛산 로그 - 패밀리 크로스오버의 완성도를 높이다 " '대중화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위한 공격적인 스타일링으로의 변화!' 르노-닛산 그룹이 한 세대의 페이스리프트 시점인 2017 닛산 로그를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2014년 데뷔한 2세대 로그의 상품성 경쟁력의 수명연장을 통해 새 하이브리드 모델 및 더욱 많아진 액티브 세이프티 장비가 눈에 띄는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형제 모델 QM5 (꼴레오스)와의 간섭으로 인하여 실패하였으나 북미 시장에서 만큼은 대중화된 닛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로서 캐시카이 이후 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는 스타일링의 변화가 돋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돋보이는 2017 닛산 로그의 변화로는 앞서 언급하였듯 캐시카이..
2017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 시작가는 5만 2205달러부터 " 2017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 시작가는 5만 2,205달러부터.. " '이달 내로 인피니티 Q60 라인업에 합류할 새 모델!' Q 네임으로 통일화된 정책을 펼친 이후 많은 것이 달라진 인피니티 브랜드, 시작가 52,205달러로 예정된 이달 안에 쇼룸에 합류될 2017 Q60 레드 스포츠 400 쿠페 모델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All-Wheel Drive, 즉 상시사륜 모델은 2천달러를 추가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 인피니티 Q60 레드스포츠 400은 닛산의 새 VR 시리즈로 제작된 V6 3.0 트윈터보 엔진을 처음 등장시킨 2016 Q50 세단 이후 두번째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값하듯 엔진은 400hp & 48.3kg.m 제원을 보유하..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462hp & All-Wheel Drive 포르쉐 4도어 쿠페가 파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다!' 퍼포먼스 혹은 기술적 큰 향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대신 포르쉐 브랜드는 이미 2세대 2017 파나메라를 통해 더욱 화합된 스타일링을 완성시킴으로써 기존의 수많은 질타를 가했던 사람들로부터 지속되었던 논쟁을 잠재우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죠. 신형 파나메라의 첫 등장이 디자인 큐에 대한 아쉬움의 종지부를 찍는데 중점을 맞추었다면, 럭셔리 세단 패밀리의 네 번째 모델의 역활은 브랜드 리딩으로서의 가치와 기술의 도약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S E-하이브리드의 뒤를 이어서 한 단계 진보한 지금의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이 그것..
2017 카르마 레베로 - 새 디테일과 13만달러 시작가를 공표하다 " 2017 카르마 레베로 - 새 디테일과 13만달러 시작가를 공표하다 " '카르마 측은 자사의 새로운 세단이 0-60mph 5.4sec 돌파할 것임을 드러내다' 한 때 난항을 겪었던 피스커 브랜드, 꽤 오랜시간 동안 재기를 준비 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네임을 자사의 모델이었던 카르마로 변경함으로써 그들의 고위직 팀마저 새롭게 재결성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메이커는 마침내 북미 시작가 13만달러로 결정된 2017 카르마 레베로 모델을 내놓음으로써 지난 피스커 카르마로부터 얼마나 많은 면에서 달라졌는지를 상기시킴이 목적인듯 보여집니다. 현명하게도 카르마 브랜드는 기존 판금에 대해선 손을 대지 않았죠. 이전 카르마 모델과 비교했을 때 현행 레베로 스포츠는 새 휠, 개선된 전면 패시아, 수제 작업한..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새 캐스캐이딩 그릴 디자인은 다른 모델로 흘러갈 예정' 현대차는 지난달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한데 이어 지금, 북미 시장서 엘란트라 GT로 다가올 완전히 새로워진 해치백을 언베일했습니다.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은 2017 i30 모델에 다양한 가솔린 & 디젤 파워트레인을 구축할 예정이고, 이미 한국 시장에선 그렇게 출범을 하였구요. 곧 다가올 북미 시장은 언제나 중심이었던 직렬 4기통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택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본적인 스타일링 큐는 신형 아반떼 AD, 즉 엘란트라 세단과 공유하는 3세대 i30인 반면 해치백으로서 현대차는 자신들이 새롭게 "캐스캐이딩" 그릴이라 부르는 현행 엘란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