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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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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파리에서 공식 데뷔하기 전 프라이드 4세대 모델이 모습을 드러내다!' 기아차가 몇 주 뒤 개최될 파리모터쇼에 정식 모습을 드러낼 4세대 프라이드 (리오) 신형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의도로 내.외관 디자인을 사전 공표했습니다. 비록 3세대 프라이드 대비 살짝 커졌다곤 하나 2017 프라이드 신형의 모습은 각진 바디와 함께 보다 정제된 디자인으로 돌아온 것이 포인트. 3세대의 흔적을 말끔히 씻어내는데 집중한 듯한 4세대 프라이드 (리오)는 이전처럼 해치백이 라인업의 중심이 되면서 디자인 큐를 구축하게 되는데, 슬림하고 샤프해진 그릴과 보다 평탄해진 얼굴, 저희가 먼저 보았던 초기 랜더링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저희 ..
2018 렉서스 LC500 - 내년 5월 판매에 들어갈 예정! " 2018 렉서스 LC500 - 471마력 패키지가 내년 5월 판매에 들어갈 예정! " '새 스포츠 쿠페를 위해 퍼포먼스 증강을 이루다!' 렉서스는 새 후광효과 차량의 퍼포먼스가 증강된 2018 LC500 모델을 북미 시장에서 내년 5월경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새 듀얼 인테이크, 저마찰, 배기 개선은 이전의 공표된 467마력 수치에서 471마력으로 끌어올린 V8 5.0 자연흡기 엔진의 퍼포먼스 증대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토크 또한 2016 북미 국제 모터쇼 때 언베일로 진행된 양산형 쿠페의 53.8kg.m 수치에서 55kg.m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특징. 렉서스 LC500h 모델의 경우 V6 3.5 엔진+전기모터 결합으로 354마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LC500을 통해 처음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엘란트라 GT)에 대한 디자인 단서를 던지다' 얼마전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선 엘란트라 GT로 잘 알려진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하였습니다. 구형 대비 더욱 정제된 컨셉의 디자인으로 돌아온 신형이 과연 기대작에 걸맞은 모습으로 변모했는지가 관건일듯 싶군요. 자연스레 물 흐르는듯한 선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한 정제된 표면, 조각된 바디의 현대차 디자인 진화를 추구했다고 총괄 디렉터 피터 슈라이어가 3세대 i30 티저 영상을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분명 여러 디테일들이 겹쳐진 다양한 차종이 떠오르는 디자인이지만, YF 이후 파격적인 시도만을 거듭해오던 현대차가 LF 쏘나타를 시작으로..
현대 제네시스 쿠페 단종 후 변화 " 현대 제네시스 쿠페 단종 후 변화 " '제네시스 브랜드는 더욱 세련되고 호화스런 쿠페를 내놓을 것이다!' 2016년형 이후 현대 제네시스 쿠페는 생산 중단과 함께 잠정 단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대차 브랜드를 위한 2도어 스포티카 제작에 따른 TWO-TRACK 전략은 무기한 연기가 되었으나 하나의 독립적인 길을 걸어가게 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호화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진 쿠페를 제작할 것이라 현대차 측이 공표를 하였습니다. 국내 시장은 2009년, 북미 시장은 2010년 제네시스 쿠페가 등장함과 동시에 닮은 구석이 많은 인피니티 G37 쿠페와 비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현대차의 첫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초로 제작되어 306hp, 36.7kg.m V6 3.8 엔진 & 210hp, 31kg.m I..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정말이지 이젠 기아차가 마음이 급한가 보군요. 더 뉴 K5 역시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2017년형은 시그니처 & GT 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범하였고, 그 뒤를 이어 소형 MPV 더 뉴 카렌스 역시 연식변경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카렌스 I,II & X-TREK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만 못한 차량으로 전락한 모델인 만큼 살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대부분의 연식변경 모델이 그렇듯 '2017 카렌스'는 트림 재정비 및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면 그릴, 범퍼, 포그램프, 타이어, 휠 등 갖가지 요소의 디테일 변화로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은 없지만 윤곽 자체가 보다 또렷해진 인상. 소소한 변화(?)의 중심인 '2017 더 뉴 카렌..
2017 어큐라 NSX GT3 섀시 기술은 Street Version이 해답이다! " 2017 어큐라 NSX GT3 섀시 기술은 Street Version이 해답이다! " '수면 위로 떠오른 어큐라 NSX 타입R' 개발에만 10년 가량을 소모한 '2017 어큐라 NSX' 결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자그마치 세 가지 이상의 다른 디자인 컨셉이 휴지통으로 버려졌고, 최종 시안으로 선택된 녀석이 바로 현시점의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NSX 모델이죠. 예측이 난무하던 수많은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혼다 어큐라'는 마침내 소비자들을 열망토록 만들어줄 슈퍼카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20세기 명차 중 하나인 혼다 NSX의 후속작 2017 어큐라 NSX 모델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All-Wheel Drive, 즉 혼다의 SH-AWD의 발전형으로 573hp 트윈터보 V6 엔진과 전기모터를..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과연 벤틀리는 뮬산 신형을 충분히 개선시켰는가?' 초호화 모델들이 재설계되는 것은 날마다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벤틀리 모델은 한 세대의 수명이 상당히 길게 잡혀있는 편. 대개 11~18년을 지나 재설계가 이뤄지는 메이커에게 '2017 벤틀리 뮬산'이란 녀석이 저희를 놀래켜주었군요. 7세대를 거친 벤틀리의 플래그쉽 세단은 몇가지 중요한 변화를 내.외관에서 꾀했습니다. 그 변화들은 지극히 소소하기에, 신형 뮬산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있어 충분한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거나 뜻밖의 놀라움을 안겨주었음에는 분명하죠. 전면 전체를 개편한 벤틀리, 추가적으로 다이아몬드 메쉬 타입 내의 수직 바를 특징으로 삼는 폭넓어진 그릴이 인상적이죠..
포르쉐 파나메라 - 아우디 & 벤틀리 트윈터보 V8을 공유하다! " 포르쉐 파나메라 - 아우디 & 벤틀리 함께 신형 트윈터보 V8 엔진을 공유하다! " '파나메라 터보 엔진 가속화를 아우디 A8 & 벤틀리 뮬산과 함께하다!' 못생김이 유일한 흠이었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 '포르쉐 파나메라' 하지만 몇 차례의 수정을 거친 신형 2세대는 디자인마저 흠잡을 곳 없이 매력덩이 그 자체로 변모한 점이 포인트. 정말이지 외계인이 Porsche 엔지니어링 뿐 아니라 디자인마저 담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하 새롭게 재설계한 Panamera 모델의 신형 4.0 트윈터보 V8 엔진은 형제 아우디 및 벤틀리 브랜드와 공유할 것이 확실한 상황이죠. All-New 엔진은 파나메라 터보 트림을 통해 데뷔할 것으로 공표가 이뤄진 시점. 외계인들의 세상, 포르쉐 브랜드는 독일, 스..
2017 닛산 패스파인더 - 이 시대의 가장을 위한 길잡이 " 2017 닛산 패스파인더 - 이 시대의 가장을 위한 길잡이 " '3열 패밀리 중형 SUV의 보수적인 취향 유지' 북미 시장에서 연식변경을 감행한 '2017 닛산 패스파인더' 신형 직분사 시스템 덕분에 V6 3.5 엔진의 출력을 284hp 까지 끌어올려 개선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변화로는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을 비롯한 여러 3열 패밀리 SUV 모델에 대항하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더 많은 테크와 서스펜션 개선 등의 조율을 거친 '2017 패스파인더'의 현 시점. 분명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꽤나 변화를 이뤄냈지만 과연 2016 닛산 패스파인더 대비 크게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스타일의 개선적인 사항을 놓고 본다면 전면부에서 대부분의 변화를 꾀했다고 볼 수..
마쯔다6, CX-9 4기통 2.5 터보 엔진을 얹을 수 있다? " 마쯔다6, CX-9 4기통 2.5 터보 엔진을 얹을 수 있다? " '다른 마쯔다 모델, 즉 전 라인업에 터보를 얹을 가능성이 높다' 꽤나 많은 분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마쯔다6' 하지만 힘에 대한 목마름이 약간 존재했던 것이 사실인 만큼 이번에 공표한 소식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온전히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마쯔다 CX-9 모델의 4기통 2.5 터보 엔진을 더 많은 차량으로 확장하여 유연하게 탑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북미 법인 마쯔다 차량 엔지니어 개발팀 일원이 귀뜸해준 팁은 새 엔진으로 마쯔다6, 마쯔다3, CX-5 모델을 포함하여 자연스레 2.5 파워트레인이 딱 맞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 터보를 우겨넣을 흡기 매니폴드 부근 공간이 엔진룸에서 모..
2018 벤틀리 컨티넨탈 GTC - 새로운 영광을 준비하다 " 2018 벤틀리 컨티넨탈 GTC - 새로운 영광을 준비하다 " '차세대 컨티넨탈 GTC 모델이 플라스틱 바디 패널 안으로 디자인을 숨기다!' 올해 초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C 모델이 공도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치고 있음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컨셉트로 공표한 'EXP10 스피드6'의 스포티한 인상과 새 모듈러 MSB 플랫폼을 기반으로 '벤틀리'의 새로운 영광을 누리고자 테스트 작업이 한창이죠. 특히나 폭스바겐 그룹의 방향성을 인지하셨다면 잘 아실 MQB, MLB 플랫폼과는 또 다른 모듈러 섀시 아키텍쳐를 도입했다는 것! 차세대 MSB(Modualarer Standardantrieb Baukaste) 플랫폼을 그룹의 일원인 '포르쉐'가 개발하여, FM(Front Midship) 모듈을 활용하는 점이..
볼보 S90 & V90 R-Design - 스포티함의 다양성을 부여받다 " 볼보 S90 & V90 R-Design - 스포티함의 다양성을 부여받다 " '자격 갖춘 폴스타 모델에 한 단계 가까워지다' 럭셔리한 디자인 Volvo '2017 볼보 S90 세단 & 2017 볼보 V90 왜건'의 R-Design 버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볼보 XC90 R-Design과 함께 세단과 왜건은 럭셔리카의 날카로운 부분을 부여한 독특한 스타일링 큐가 인상적인 모델. 신형 XC90 대비 "무엇이 '볼보 S90 R-Design & 볼보 V90 R-Design'을 통해 새로워졌는가?"에 대한 궁금증은 볼보가 공표한 "역동적이며, 도로를 움켜쥐는 주행력"의 해답이 되어줄 어드밴스드 스포츠 섀시가 해결해줄 것입니다. 일각에선 R-디자인 버전의 2017 S90 & 2017 V90 신형이 Inscrip..
2017 아우디 A5 - 충분히 변화되었는가? " 2017 아우디 A5 - 충분히 변화되었는가? " '이전 세대 A5 대비 충분한 변화가 이뤄졌는가?' 07년도 데뷔 이후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한 '아우디 A5' 데뷔 이래 지금껏 마이너 체인지만으로 수명을 연장왔던 컴팩트 쿠페로서먼저 데뷔한 신형 A4와 함께 마침내 '2017 아우디 A5'로 세대교체를 이룩했죠. 당연 이전부터 플랫폼을 공유해 온 특성상 MLB evo를 기초로 하는 만큼신형 A5 모델은 늘어난 전장, 다이어트를 감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죠. 특히나 전면 마스크의 변화는 눈에 띄는 핵심! 최신 아우디 A5 룩은 분명 구형의 스타일을 기초로 공사했지만과연 변화는 소비자의 눈에 두 모델을 충분히 분류해낼 수 있을까요? 새롭게 다듬어진 전면부는 샤프해진 헥사고날 디자인을 위해낡은 T..
BMW 8시리즈 -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가? " BMW 8시리즈 -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가? " "현재 거의 확실시 되는 8시리즈 제작 승인" 트레이드 마크로 BMW 그룹이 적용했던 '825 & M8'다양한 또 다른 네임이 BMW 8시리즈 차량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자사 내의 움직임은 이름에 대해선 미래에 그들이 사용할지결정해야하는 BMW의 보호장치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죠. 하지만 우리가 90년대 알고 사랑했던 8-Series의 임박한 복귀 신호를 알려왔습니다. 아마 'BMW 8시리즈' 모델을 6시리즈 변화의 과정 속의 여지를 두는 듯 합니다. 원래 크고, 무거운 쿠페 & 컨버터블로 알려진 'BMW 6시리즈'날렵하게 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인승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와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죠. 세그먼트 내의 새 경쟁자는 '메..
폭스바겐 MEB - 두번째 EV 플랫폼을 궁리하다 " 폭스바겐 Volkswagen MEB - 두번째 EV 플랫폼을 궁리하다 " "두번째 플랫폼은 더욱 큰 하이엔드 차량에 필요해야 할 것!" 폭스바겐 최초의 EV 플랫폼 'MEB'는 이를 뒷받침할 'Budd-e 컨셉트'를올해 초 CES를 통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플랫폼은 소형차와 가벼운 상업적 차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155-310mile/charge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MEB 플랫폼의 유연함을 파헤치면서 '페이톤'과 같이 플래그쉽 혹은하이엔드 차량을 위한 새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되죠. 폭스바겐의 신형 MEB 플랫폼은 2019년까지 준비를 끝마칠 것으로 전망되며,EV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후 넓게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2017 싼타페 - 북미판 맥스크루즈는 어떠한가 " 2017 싼타페 - 북미판 맥스크루즈는 어떠한가 " '스톰 엣지 스타일링은 여전히 제 몫을 다하는가?' 바야흐로 2013년, 스톰 엣지 디자인 언어를 도입했다고 공표한 '현대 싼타페'현재 한 세대 사이클의 절반이 지나간 지금 페이스리프트 신형은이러한 설계요소 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오직 '2017 싼타페' 스포츠 모델(내수 시장 Santa Fe)만이 소소한 변화들을 이뤄내면서실내 개선을 비롯하여 전면 및 후면 패시아 변경이 준 크로스오버의 모습은 세련된 느낌.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과연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유지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신형 '싼타페'(북미판 맥스크루즈)는 현대차가 수평적인 선들이 조합된 약간 커진 그릴,한층 슬림해진 에어인테이크 홀 & 새 포그램프 조합이 돋보이는 범퍼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