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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내놓을 전기차 SUV는 320km 주행가능거리 확보하나?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내놓을 차세대 전기차 SUV, 320km 주행가능거리 확보하나? "



전기차 SUV 토요타 라브4(RAV4) EV(Electric Vehicle)가 단종되어버린 그 곳(?)에서 아이오닉 패밀리로 약간의 재미(?)를 맛보았던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의 문제점을 보완, 차세대 전기차 SUV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20km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HMCA)는 2016 L.A.(Los Angelels) 모터쇼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공표를 한 내용인 만큼 믿을만한 정보임에는 분명하죠.


현대 아이오닉 패밀리(하이브리드 HE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 전기차 EV) 삼형제와 현대차의 흥미로운 고객 서비스 가입은 기자 회견 때 내세우기 바쁜 하나의 장치이지만, SUV(Sport Utility Vehicle) 장르의 잘 수행된 EV(Electric Vehicle) 전기차는 실제 배기파이프를 통해 내뿜을 수 있는 배기가스의 ZERO Emission 달성으로 구매 고려를 높일 수 있는 세그먼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죠.


곧 다가올 EV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해선 현대차 측은 오늘, 지금 당장 이용가능한 차량은 아니라고 공표하였죠. 현대차는 이미 컴팩트 SUV 투싼의 퓨얼셀 버전을 제공하고 있긴 해도, 앞서 언급한 제안은 차세대 모델이 새로운 네임 플레이트로 거듭날 수 있다는 얘기. 아이오닉 모델 혹은 모든 기존의 EV 모델 대비 높은 수준의 시트 포지션으로 극히 낮은 볼륨의 세그먼트 내의 강점이 될 320km 주행거리 범위의 SUV 버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대자동차의 제품 계획이 바뀌지만 않으면, EV카로서 옵션 혹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될 수 있는 AWD(All-Wheel Drive) 시스템이 가능하길 고대할 따름이죠.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역시 전륜구동 방식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말이죠. 후훗.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니로처럼 SUV 스타일의 전륜구동 방식을 갖춘 전기차라 해도 아이오닉 얼티밋 가입 서비스 버전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만저만 아니죠. 지금의 서비스는 24개월 혹은 36개월 동안 일정 월간 결제 및 계약금 없이 아이오닉 일렉트릭 비용, 등록, 정기 유지 보수, 충전 및 무제한 마일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과는 사뭇 다른 서비스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에서 2017년 초에 시작되고 구매자가 석유 가격이 낮을 때에 초고효율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어필할 흥미로운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 테슬라 역시 충전 무제한 마일리지를 실시 했으나 기존 고객에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2017년 테슬라3 고객 부터는 일정 마일리지 이후 유료화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기에 미국 시장으로선 더욱 군침이 돌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현대차가 EV 크로스오버 혹은 크로스오버 비스무리한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때까지, 아이오닉 얼티밋 가입 서비스와 같은 포괄적인 소유 경험을 통해 전기차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일지에 대한 관심이 귀추되는 바입니다. ^^


글 by 쩌네시스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 출처: Motor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