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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네시스'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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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로드스터 - 과거에서 벗어났는가? " 2017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로드스터 - 과거에서 탈피하였는가? " '메르세데스 SLS 디자인에서 탈피할 수 있는가?' 2015년형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단종의 수순을 걸은 벤츠 SLS AMG 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금껏 제작해온 차량 가운데 몇 안되는 아름다운 차량을 잃게 된 셈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내년 가을쯤 우리는 2017 메르세데스 AMG GT 및 GT C 로드스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완전히 새로운 차체와 550hp를 발휘하는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완성된 것이 포인트. 하지만 그들의 전임자 SLS AMG 처럼 다시한번 같은 마술을 보일 수 있을까요? 메르세데스 SLS 로드스터를 벤츠 AMG GT 로드스터가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녀석은 아니지만, ..
2017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 - 빈자리를 채우다! " 2017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 - 빈자리를 채우다! " '오리지널 크로스컨트리 볼보 XC70이 떠나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포석' 부분적으로 얼어붙은 호수와 콜로라도 산맥을 배경으로 볼보가 현재 라인업의 신참이 되어줄 2017 V90 크로스컨트리 왜건을 통해 Cross Country 모델의 특징에 따른 능력을 엿보고자 합니다. 지금껏 볼보는 V9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소유한 적이 없었습니다. 새 다부진 왜건은 V90 왜건 및 XC90 SUV 사이의 빈자리를 메꿔줄 틈새 역활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XC70을 떠나보낸 후 작년에 비록 몸집이 훨씬 큰 신형 Wagon이 등장했을지라도 그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줄 녀석은 결국 Cross Country 시리즈인 셈! 2016년 한 해의..
2017 닛산 로그 - 패밀리 크로스오버의 완성도를 높이다 " 2017 닛산 로그 - 패밀리 크로스오버의 완성도를 높이다 " '대중화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위한 공격적인 스타일링으로의 변화!' 르노-닛산 그룹이 한 세대의 페이스리프트 시점인 2017 닛산 로그를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2014년 데뷔한 2세대 로그의 상품성 경쟁력의 수명연장을 통해 새 하이브리드 모델 및 더욱 많아진 액티브 세이프티 장비가 눈에 띄는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형제 모델 QM5 (꼴레오스)와의 간섭으로 인하여 실패하였으나 북미 시장에서 만큼은 대중화된 닛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로서 캐시카이 이후 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는 스타일링의 변화가 돋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돋보이는 2017 닛산 로그의 변화로는 앞서 언급하였듯 캐시카이..
2017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 시작가는 5만 2205달러부터 " 2017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 시작가는 5만 2,205달러부터.. " '이달 내로 인피니티 Q60 라인업에 합류할 새 모델!' Q 네임으로 통일화된 정책을 펼친 이후 많은 것이 달라진 인피니티 브랜드, 시작가 52,205달러로 예정된 이달 안에 쇼룸에 합류될 2017 Q60 레드 스포츠 400 쿠페 모델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All-Wheel Drive, 즉 상시사륜 모델은 2천달러를 추가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 인피니티 Q60 레드스포츠 400은 닛산의 새 VR 시리즈로 제작된 V6 3.0 트윈터보 엔진을 처음 등장시킨 2016 Q50 세단 이후 두번째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값하듯 엔진은 400hp & 48.3kg.m 제원을 보유하..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 '462hp & All-Wheel Drive 포르쉐 4도어 쿠페가 파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다!' 퍼포먼스 혹은 기술적 큰 향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대신 포르쉐 브랜드는 이미 2세대 2017 파나메라를 통해 더욱 화합된 스타일링을 완성시킴으로써 기존의 수많은 질타를 가했던 사람들로부터 지속되었던 논쟁을 잠재우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죠. 신형 파나메라의 첫 등장이 디자인 큐에 대한 아쉬움의 종지부를 찍는데 중점을 맞추었다면, 럭셔리 세단 패밀리의 네 번째 모델의 역활은 브랜드 리딩으로서의 가치와 기술의 도약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S E-하이브리드의 뒤를 이어서 한 단계 진보한 지금의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이 그것..
2017 카르마 레베로 - 새 디테일과 13만달러 시작가를 공표하다 " 2017 카르마 레베로 - 새 디테일과 13만달러 시작가를 공표하다 " '카르마 측은 자사의 새로운 세단이 0-60mph 5.4sec 돌파할 것임을 드러내다' 한 때 난항을 겪었던 피스커 브랜드, 꽤 오랜시간 동안 재기를 준비 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네임을 자사의 모델이었던 카르마로 변경함으로써 그들의 고위직 팀마저 새롭게 재결성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메이커는 마침내 북미 시작가 13만달러로 결정된 2017 카르마 레베로 모델을 내놓음으로써 지난 피스커 카르마로부터 얼마나 많은 면에서 달라졌는지를 상기시킴이 목적인듯 보여집니다. 현명하게도 카르마 브랜드는 기존 판금에 대해선 손을 대지 않았죠. 이전 카르마 모델과 비교했을 때 현행 레베로 스포츠는 새 휠, 개선된 전면 패시아, 수제 작업한..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2017 i30 해치백 언베일 " '새 캐스캐이딩 그릴 디자인은 다른 모델로 흘러갈 예정' 현대차는 지난달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한데 이어 지금, 북미 시장서 엘란트라 GT로 다가올 완전히 새로워진 해치백을 언베일했습니다.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은 2017 i30 모델에 다양한 가솔린 & 디젤 파워트레인을 구축할 예정이고, 이미 한국 시장에선 그렇게 출범을 하였구요. 곧 다가올 북미 시장은 언제나 중심이었던 직렬 4기통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택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본적인 스타일링 큐는 신형 아반떼 AD, 즉 엘란트라 세단과 공유하는 3세대 i30인 반면 해치백으로서 현대차는 자신들이 새롭게 "캐스캐이딩" 그릴이라 부르는 현행 엘란트라..
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2017 프라이드 (리오) - 정제된 모습으로 잘나게 되다! " '파리에서 공식 데뷔하기 전 프라이드 4세대 모델이 모습을 드러내다!' 기아차가 몇 주 뒤 개최될 파리모터쇼에 정식 모습을 드러낼 4세대 프라이드 (리오) 신형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의도로 내.외관 디자인을 사전 공표했습니다. 비록 3세대 프라이드 대비 살짝 커졌다곤 하나 2017 프라이드 신형의 모습은 각진 바디와 함께 보다 정제된 디자인으로 돌아온 것이 포인트. 3세대의 흔적을 말끔히 씻어내는데 집중한 듯한 4세대 프라이드 (리오)는 이전처럼 해치백이 라인업의 중심이 되면서 디자인 큐를 구축하게 되는데, 슬림하고 샤프해진 그릴과 보다 평탄해진 얼굴, 저희가 먼저 보았던 초기 랜더링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저희 ..
2018 렉서스 LC500 - 내년 5월 판매에 들어갈 예정! " 2018 렉서스 LC500 - 471마력 패키지가 내년 5월 판매에 들어갈 예정! " '새 스포츠 쿠페를 위해 퍼포먼스 증강을 이루다!' 렉서스는 새 후광효과 차량의 퍼포먼스가 증강된 2018 LC500 모델을 북미 시장에서 내년 5월경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새 듀얼 인테이크, 저마찰, 배기 개선은 이전의 공표된 467마력 수치에서 471마력으로 끌어올린 V8 5.0 자연흡기 엔진의 퍼포먼스 증대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토크 또한 2016 북미 국제 모터쇼 때 언베일로 진행된 양산형 쿠페의 53.8kg.m 수치에서 55kg.m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특징. 렉서스 LC500h 모델의 경우 V6 3.5 엔진+전기모터 결합으로 354마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LC500을 통해 처음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2017 캐딜락 XT5 - 럭셔리 크로스오버 바이블의 귀환 " 트렌드세터란 단어와 함께 새 제품과 기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전에 걷지 않은 길을 찾아 걷는 선도자를 의미하는 퍼스트 무버. 이와 반대로 퍼스트 무버가 개척한 길이 보장되어 검증되는 순간 안정적인 그 길을 선택하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 팔로워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 한들 도전과 혁신이란 리더로서의 자질은 절대로 꿈꿀 수 없는 일. 그 점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선도자로 개발한 신기술은 셀 수 없을 정도. 전기 스타트 모터, 양산형 V8 & V16 엔진,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메모리 시트, 크루즈 컨트롤, 파츠 규격 표준화 등 20세기 초반부터 속속들이 내놓..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드러내다! " '2017 i30 (엘란트라 GT)에 대한 디자인 단서를 던지다' 얼마전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선 엘란트라 GT로 잘 알려진 차세대 i30 신형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표하였습니다. 구형 대비 더욱 정제된 컨셉의 디자인으로 돌아온 신형이 과연 기대작에 걸맞은 모습으로 변모했는지가 관건일듯 싶군요. 자연스레 물 흐르는듯한 선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한 정제된 표면, 조각된 바디의 현대차 디자인 진화를 추구했다고 총괄 디렉터 피터 슈라이어가 3세대 i30 티저 영상을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분명 여러 디테일들이 겹쳐진 다양한 차종이 떠오르는 디자인이지만, YF 이후 파격적인 시도만을 거듭해오던 현대차가 LF 쏘나타를 시작으로..
현대 제네시스 쿠페 단종 후 변화 " 현대 제네시스 쿠페 단종 후 변화 " '제네시스 브랜드는 더욱 세련되고 호화스런 쿠페를 내놓을 것이다!' 2016년형 이후 현대 제네시스 쿠페는 생산 중단과 함께 잠정 단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대차 브랜드를 위한 2도어 스포티카 제작에 따른 TWO-TRACK 전략은 무기한 연기가 되었으나 하나의 독립적인 길을 걸어가게 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호화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진 쿠페를 제작할 것이라 현대차 측이 공표를 하였습니다. 국내 시장은 2009년, 북미 시장은 2010년 제네시스 쿠페가 등장함과 동시에 닮은 구석이 많은 인피니티 G37 쿠페와 비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현대차의 첫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초로 제작되어 306hp, 36.7kg.m V6 3.8 엔진 & 210hp, 31kg.m I..
2017 SM3 Z.E.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2017 SM3 Z.E. (15년형 간단 시승) - 나름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전기차 " 13년 하반기, 르노삼성이 자신감 붙은 마케팅 방향의 선회와 SM3 Z.E.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탓인지 한 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QM3 보다 당시 언론 노출은 더욱 신경을 써서 많은 이들에게 SM3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Zero Emission을 의미하는 Z.E.는 국내 시장에 도입된 전기차와는 살짝 성격이 다른 모델로서 준중형 세단을 기초로 여유로움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당시 국내 시장에 전기차 (일렉트릭카)는 작은 차량들을 기초로 제작된 모델들 위주로 도입된 상황인지라 '시티카=도심형 경차' 같은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 르노-닛산 얼라이언..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2017 더 뉴 카렌스 - 살 이유가 있을까? " 정말이지 이젠 기아차가 마음이 급한가 보군요. 더 뉴 K5 역시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2017년형은 시그니처 & GT 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범하였고, 그 뒤를 이어 소형 MPV 더 뉴 카렌스 역시 연식변경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카렌스 I,II & X-TREK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만 못한 차량으로 전락한 모델인 만큼 살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대부분의 연식변경 모델이 그렇듯 '2017 카렌스'는 트림 재정비 및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면 그릴, 범퍼, 포그램프, 타이어, 휠 등 갖가지 요소의 디테일 변화로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은 없지만 윤곽 자체가 보다 또렷해진 인상. 소소한 변화(?)의 중심인 '2017 더 뉴 카렌..
2017 어큐라 NSX GT3 섀시 기술은 Street Version이 해답이다! " 2017 어큐라 NSX GT3 섀시 기술은 Street Version이 해답이다! " '수면 위로 떠오른 어큐라 NSX 타입R' 개발에만 10년 가량을 소모한 '2017 어큐라 NSX' 결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자그마치 세 가지 이상의 다른 디자인 컨셉이 휴지통으로 버려졌고, 최종 시안으로 선택된 녀석이 바로 현시점의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NSX 모델이죠. 예측이 난무하던 수많은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혼다 어큐라'는 마침내 소비자들을 열망토록 만들어줄 슈퍼카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20세기 명차 중 하나인 혼다 NSX의 후속작 2017 어큐라 NSX 모델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All-Wheel Drive, 즉 혼다의 SH-AWD의 발전형으로 573hp 트윈터보 V6 엔진과 전기모터를..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2017 벤틀리 뮬산 - 초호화 세단, 뜻밖의 변화 " '과연 벤틀리는 뮬산 신형을 충분히 개선시켰는가?' 초호화 모델들이 재설계되는 것은 날마다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벤틀리 모델은 한 세대의 수명이 상당히 길게 잡혀있는 편. 대개 11~18년을 지나 재설계가 이뤄지는 메이커에게 '2017 벤틀리 뮬산'이란 녀석이 저희를 놀래켜주었군요. 7세대를 거친 벤틀리의 플래그쉽 세단은 몇가지 중요한 변화를 내.외관에서 꾀했습니다. 그 변화들은 지극히 소소하기에, 신형 뮬산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있어 충분한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거나 뜻밖의 놀라움을 안겨주었음에는 분명하죠. 전면 전체를 개편한 벤틀리, 추가적으로 다이아몬드 메쉬 타입 내의 수직 바를 특징으로 삼는 폭넓어진 그릴이 인상적이죠..